박지원 “펜스-아베 모욕에도 우리는 평화올림픽 보란듯이 치루고 있다”

"김정은, 이렇게 좋은 기회 만들었으니 대화테이블로 나오길"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02/10 [23:39]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9일 "펜스 미 부통령이  5분만에 이석하고 아베 일 수상이 우리 대통령께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치우라는 모욕을 당했다 해도 나는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며 미일의 모욕적 행태에 울분을 토했다.

9일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둥이 남북 단일팀 입장에 손을 흔들며 환호하고 있으나 펜스와 아베는 못마땅한 듯이 앉아 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밤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약육강식(弱肉强食) 외교가에서 우리가 당하는 이 모욕에서도 우리는 평창동계평화올림픽을 보란듯이 치루고 있습니다"
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남북동시입장! 2000년 시드니올림픽후 갖은 수난을 겪으며 중단도 되었었지만 이렇게 계속되고 있잖습니까"라고 반문한 뒤, "2000년 6.15정상회담 두달후 당시 문화관광장관으로 남측 언론사 50여 사장들과 방북,제가 김정일 위원장과 두시간 반여 대화하며 이룩해 낸 산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때도 만났던 김영남 위원장, 김정일 위원장의 딸 김여정 부부장을 TV 통해 보니 만감이 교차합니다"라면서 "김정은 위원장! 이번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었으니 북미대화로 핵문제 해결의 대화테이블로 나오세요. 시간은 미국 편"이라며 조속한 북미대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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