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남북정상회담 이적행위 운운 자한당, 국민기만 적폐세력”

"분단 대결 기득권을 누려온 적폐세력이 북핵 해결의 천재일우 기회 망치고 있어"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02/12 [11:59]
이재명 성남시장은 11일 자유한국당이 '북핵 폐기 없는 남북정상회담은 이적행위'라고 주장한 데 대해 "‘핵 해결후 대화’ 주장은 출구로 들어가겠다는 억지이자 대국민 기만"이라고 질타했다.


이재명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북핵폐기 없는 대화 반대’는 기존의 제재와 압박외엔 아무 노력도 하지말라는 것이다. 핵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는 입구이고 핵문제 해결은 결과로써 출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분단과 대결을 자양분으로 기득권을 누려온 적폐세력이 남북관계 개선과 북핵문제 해결의 천재일우 기회를 망치고 있다"며 "한미연합훈련 해라마라 하는 아베의 내정간섭이나 초강대국의 최소품격조차 내던진 펜스의 속좁은 외교적 결례도 그들 국익을 위한 것이니 원망할 뿐 나무랄 수는 없다"고 이해했다
 
이어 이시장은 "그러나 ‘이적행위’운운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첫 단추인 남북정상회담을 막으려는 대한민국 제1야당의 행태는 국가 존망과 국민 생명은 아랑곳하지않고 당리당략에만 매몰된 적폐세력의 본 모습일 뿐"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한국당 홍준표의 명언이다. '개는 짖어도 기차는 간다'"라며 홍준표가 자주 인용하는 YS 어록을 인용해 자한을 꼬집은 뒤, "남북관계 개선 북핵문제 해결의 단초가 될 남북정상회담의 흔들림없는 추진과 조속한 성공을 바란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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