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지지하려던 박주선...광주서 뺨 맞고 민평당에 화풀이

민평당 가르켜 "왜구가 노략질을 하는 참사를 보는듯한 상황"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02/13 [00:27]

지난 2012년 대선대 "박근혜를 지지하는 것이 국가와 호남을 위한 길이다"며 박근혜 치마폭으로 들어가려다 뜻을 이루지 못한 국민의당 의원 박주선(광주 동남을)이 박근혜가 나라를 망치다 구속까지 되었는데도 아무런 사과도 없이 파렴치하게도 국회부의장까지 궤차고 정의로운 者처럼 행동하고 있다. 참조기사 : 박주선 ”박근혜 지지가 국가와 호남을 위한 길이다”

 

 

MB아바타 안철수를 따라 바른미래당에 합류해 공동대표 자리를 꿰차기로 한 박주선은 12일 "내 지역구만 보더라도 마치 식민시대를 만들기 위해서 왜구가 노략질을 하는 참사를 보는듯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민주평화당을 '왜구'에 비유하는 뻔뻔함을 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박주선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추진위 합동연석회의에서 "하루살이 노략질이 얼마나 가겠냐마는 선동과 충동에 의해서 일어나는 순간적인 (안철수 졸개 노릇?)오해와 왜곡 속에서 진행이 되는 상황은 바른미래당이 출범함으로써 조속한 시일 내에 진정이 될 것"이라며 거듭 민평당을 왜구에 비유했다.


박주선의 발언을 접한 최경환 민평당 대변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바른미래당으로 가는 박주선이 민주평화당에 대해 '하루살이 노략질'이니 '선동과 충동'이니 하는 막말과 극언을 퍼부었다"며 "4선 중진, 국회부의장으로 매우 적절치 않은 발언"이라고 꾸짖었다.

그는 이어 "한마디로 광주에서 뺨맞고 민주평화당에 화풀이하는 격"이라며 "호남민심, 호남정신을 저버리면서 받고 있는 비난과 비판의 시선을 돌려보려는 몸부림에 불과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보수본색을 드러내는 데 대해서는 한마디도 못하면서 줄서기 정치, 카멜레온 정치를 보여주고 있을 뿐"이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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