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8명은 '남북정상회담 찬성'

올림픽의 남북관계 기여도 조사 ‘기여할 것’ 65.1%)이 ‘기여하지 않을 것’ 33.0%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02/15 [01:56]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 가까이는 남북정상회담개최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따르면, 12~13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26명을 대상으로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찬성한다'가 77.4%, '반대한다'가 20.5%였다. 

  

 

세부적으로는 ‘대체로 찬성한다’는 의견이 47.0%, ‘매우 찬성한다’는 답변이 30.4%였고, ‘대체로 반대한다’는 12.2%, ‘매우 반대한다’는 8.3% 등으로 조사됐다. 
  
또 북한 고위급대표단과의 회담에 대해서도 절반 이상(55.3%)이 ‘남북대화와 긴장완화 분위기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비핵화에 대한 내용이 없는 형식적 만남’이라는 응답은 38.6%였다.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에 대해서는 ‘제재를 유지하면서도 대화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72.5%로 가장 많았다.   
  
‘제재와 압박을 최대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12.9%)과 ‘제재를 풀고 대화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12.3%)은 엇비슷했다. 
  
평창 겨울올림픽에 대해서는 56.7%가 ‘남북대화는 필요하지만, 올림픽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반대’라고 했고, 40.6%는 ‘남북문제를 해결할 외교의 장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올림픽의 남북관계 기여도에 대해서는 ‘기여할 것’이라는 답변(65.1%)이 ‘기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답변(33.0%)을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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