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부지 김진태, 국회서 ‘남자 가면’ 찢는 등 유치한 짓 벌려

김홍걸 “한반도 긴장완화 분위기 되니 이성을 잃고 광분하고 있다는 증거"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02/21 [00:36]

철부지 같은 유치한 짓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춘천지역 국회의원 김진태가 20일 국회 상임위에서 북한 응원단의 ‘남자 가면’을 찢으며 유치한 색깔 공세를 폈다.

 

▲ 철부지 김진태가 조명균 통일부장관에게 질의를 하며 북한응원단의 가면을 찢고 있다. / 뉴시스


국정농단범 박근혜 추종자인 김진태는 이날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향해 북한 응원단이 응원 도구로 사용했던 ‘남자 가면’을 들어 보이며 “김일성이 맞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조 장관은 “북측에서 분명히 입장을 밝혔고 저희 판단에도 김일성은 합리적이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뜬금없이 김진태는 “김일성이 아니라면 찢거나 밟아도 되는 것이냐”고 했고 조 장관은 거듭 “네, 네”라고 답했다. 이에 김진태는 ‘남자 가면’을 그 자리에서 찢어 버렸다. 일종의 ‘십자가 밟기’ 사상 검증을 한 것이다. 

 

사진을 찢은 후에도 김진태는 계속해서 “국민들이 보고 (김일성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고 결정하는 거지, 북한에 대고 김일성 가면이냐고 물어보고, 북한이 아니라고 하니까 아닙니까?”라며 “그러니 북한 대변인 소리 듣는다”고 조명균 장관을 힐난했다.

계속된 철부지 짓에 웃음을 참지못한 조 장관이 웃고 말자 김진태는 “지금 뭐한 거에요?”라며 “지금 내가 얘기하는데 웃었어요? 비웃는 거에요?”라고 말했다.

조 장관이 대답을 하지 않자 김 의원은 “이 양반이 아주 올림픽에 북한 선수단 데리고 왔다갔다 하니까 보이는 게 없는 거에요?”라고 흥분하며 고함을 쳤다.


해당 가면은 노컷뉴스가 ‘김일성 젊은 시절과 닮았다’고 억측 보도를 내면서 논란이 됐다. 노컷뉴스는 오보라며 정치권의 정략적 이용 중단을 요청한 바가 있다. 

또 김일성 가면이면 눈에 구멍을 뚫고 바닥에 두지 못하고 여자에 구애하는 노랫말에 사용하지 못할 것이라는 반박이 제기됐지만 김진태 같은 철부지들은 아직도 ‘김일성 가면’을 고집하고 있다.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은 SNS에서 “수구보수세력이 한반도 긴장완화 분위기가 조성되니 이성을 잃고 광분하고 있다는 증거가 도처에서 보인다”고 힐난했다. 

 

한 네티즌은 "태극기로 망토를 만들어 입고나와 박근혜 죄없다고 짖어대던 춘천의 자랑 64년생 공안검사 출신 김진태 자한당 의원의 국회에서의 북한 응원단 가면 찢는 퍼포먼스를 보며 너가 빨갱이 아니면 그럼 지금 내앞에서 김정일 개xx 해보라던 보수꼴통 친구놈이 오버랩 된다"고 한탄했다.

 

다른 이들은 "남북 화해모드로 이제 안보장사는 끝났을거라 생각했는데 별 거지같은 꼴을보게 되니 기분 더럽네,,,", "아휴 .. 김진태 가면 찢는 또라이짓 뉴스를 보고 있자니 누가 뽑았는지 뽑은 사람들 좀 보고싶다..", " 대한민국 국회의원 품격을 도매금으로 떨어뜨리는 김진태..이런것도 의원이라고..", "저런 양아치 xx가 국회의원 이란게 어이가 없을 뿐이다", "병신 참 많아...세비가 아깝다 개만도 못한 xx", 등 질타의 글이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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