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GM 부실경영 책임 묻는 것이 최우선 과제"

"군산공장 폐쇄 대안 말할 단계 아니다"... 노사정 공동실사 제안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02/22 [00:57]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21일 "글로벌GM과 한국GM에 부실경영의 책임을 묻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한국GM 부평공장에 차려진 노동자들의 천막농성장을 방문해 "여당 일각에서는 군산공장의 폐쇄 가능성도 열어두고 다른 대안을 찾아봐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씀도 나왔는데, 지금은 그런 말씀을 할 단계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 21일 한국GM 부평공장 농성장을 방문한 정의당 이정미 대표. 정의당 제공


이 대표는 "한국GM 주주, 노동자, 부품업체, 정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공동실사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한다"며 "문 닫고 자르는 것만이 아니라 나누고 함께 견디는 방식으로 GM을 회생시킬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도 정치공세가 아니라 한국 자동차산업의 위기를 헤쳐나가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해야 한다"며 "2009년 쌍용차 사태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저의 확고한 다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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