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유승민 바래당 지지도 7.1%...호남서 자한당에도 밀려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 지지도 상승…국정수행 긍정평가 ‘65.7%’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02/26 [11:45]

리얼미터 조사결과, 바른미래당의 지지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진 가운데 특히 호남에서는 자유한국당에도 밀려 최하위권으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CBS 의뢰로 19~23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10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보다 3.4%포인트 오른 49.3%로 독주를 계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 리얼미터


자유한국당은 19.3%(▼1.5%포인트)로 한 주 만에 다시 10%대로 하락했고, 바른미래당은 3.4%포인트 급락한 7.1%로 창당 2주 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정의당 5.2%(▼0.4%포인트), 민주평화당 3.0%(▼0.4%포인트) 순이었다.

바래당은 중도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과 연령, 이념성향에서 한 자릿수로 집계됐으며, 특히 호남에서는 4.2%로 자유한국당에도 밀려 최하위인 공동 4위로 추락했다. 

호남 지지율은 민주당 61.8%, 민평당 8.2%, 자한당 7.7% 순이었고 이어 바래당과 정의당이 공동4위였다.

바래당은 일별로는 14일 9.4%를 기록했고, 설 연휴 직후 주중집계(19~21일)에서 7.4%로 하락한 데 이어, 23일에는 6.6%까지 추락했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도 상승…국정수행 긍정평가 ‘65.7%’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 대비 2.6%p 상승한 65.7%(매우 잘함 41.7%, 잘하는 편 24.0%)를 기록,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1월 4주차(60.8%)를 기록한 이후 5주 만에 다시 65% 선을 회복했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6%p 떨어진 28.9%(매우 잘못함 17.9%, 잘못하는 편 11.0%)로, 최고치였던 1월 4주차의 34.6% 이후 4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충청권과 부산·경남·울산(PK), 서울, 호남, 50대를 비롯한 모든 연령층, 중도층과 진보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평창올림픽의 흥행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 응답률은 5.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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