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협, 저급한 막말로 방북특사단을 모독한 홍준표 맹 비난"북핵 합의문은 김정은이 불러준대로 받아쓴거 아니냐"고 지껄여
'거짓 막말의 대가' 홍준표의 청와대회동에서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은 8일 "저급한 막말로 방북특사단을 모독한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이어 홍준표의 발언은 "정부 견제나 국가안보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없었다. 최소한의 격조 조차 없었다"며 "저급한 막말로 방북특사단을 모독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이 집권한 지난 9년동안 북핵대화 단절했고 그결과 방치됐고 북핵은 완성단계에 이르렀다"며 "자신들이 집권했던 시절에 실패한 정책에 대해 반성부터 하고 이제 새로운 전환점 맞이하는 남북대화 관계개선에 조금이라도 힘 실어주는게 도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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