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서훈 워싱턴 도착, 미국 NSC 보좌관 맥매스터 등과 회동

2박 4일 방미 일정 돌입, 방북 성과 설명 및 북한의 대미 메시지 전달 예정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03/09 [02:25]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사단으로 북한에 파견됐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현지시각 8일 오전 워싱턴DC에 도착해 2박4일의 방미 일정에 들어갔다.

정 실장과 서 원장은 이날 오전 대한항공 편으로 워싱턴DC 인근의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곧바로 이동해 미국 측 인사들과의 회동 준비에 돌입했다.

 

▲ 정의용 실장과 서훈 원장     ©연합뉴스


정 실장과 서 원장은 첫 일정으로 이날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허버트 맥매스터, 중앙정보국(CIA) 국장 마이크 폼페이오 등 고위 안보·정보 당국자들과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NSC 관계자는 이날 오후 미팅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정 실장과 서 원장은 미 측에 방북 성과와 함께 북한의 대미 메시지를 전달하고 북미대화에 나설 것을 설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정 실장과 서 원장은 9일 도널드 트럼프와 마이크 펜스를 직접 만나기 위해 미국 측과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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