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국무장관 렉스 틸러슨 경질

미국 대북정책, '대통령 강경-국무장관 온건' 에서 '대통령 온건-국무장관 강경' 으로 역할 바뀌나?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03/13 [22:27]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현지시간 13일 국무장관 렉스 틸러슨을 경질했다. 후임에는 중앙정보국(CIA) 국장 마이크 폼페이오가 내정되었다. 마이크 폼페이오의 후임 국장으로는 여성인 지나 해스펠이 내정되었다.

 

렉스 틸러슨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상대적으로 북한에 온건한 성향을 나타내 온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대화 국면이 조성되기 전 트럼프가 김정은과 비난을 주고받으며 대치할 때 북미 대화의 필요성을 거론한바 있다.

 

 

반면 신임 국무장관으로 내정된 마이크 폼페이오는 대북 강경파로 평가된다. 북한의 핵 능력을 강조하며 대북 제제의 필요성을 역설해왔다.

 

지금까지는 대통령이 강경파 역할에 국무장관이 온건파 역할을 나눠 했다면, 앞으로는 대통령이 대화를 말하는 가운데 국무장관이 제재를 이야기하는 모습이 연출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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