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수인번호는 '716호'

동부구치소 수감된 '716호' 이명박, 서울구치소 '503호' 박근혜보다 넓은 공간에서 생활

편집부 | 입력 : 2018/03/23 [13:47]

23일 0시 20분쯤 서울동부구치소에 구속수감된 이명박이 수인번호 '716호'로 불리게 됐다. 박근혜 구속 이후 박근혜의 수인번호인 '503호'가 박근혜의 별명이 되었듯, '716호'가 이명박의 새로운 별명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된 이명박, 수인번호는 ‘716번’    © 뉴스웨이

 

보도에 따르면, 이명박은 이날 새벽 구치소에 도착한 뒤 미결 수용자 평상복으로 갈아입고, 왼쪽 가슴에 수인번호 ‘716’ 번호를 달고 수용자 기록용 사진인 ‘머그샷’을 찍었다. 이명박은 전직대통령예우에관한법률 등 관계 법령에 따라 독거 수용됐고 전담 교도관도 지정됐다.

 

이명박이 머무는 방 면적은 화장실 2.94㎡를 제외하고 10.13㎡로, 화장실 포함 10.98㎡ 크기의 서울구치소 독거실에 수용된 박근혜보다 넓은 공간에서 생활하게 됐다. 생활에 필요한 비품은 일반 수용자와 같은 수준으로 제공 받고, 구치소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독방 내에서 해결하게 된다.

 

이날 이명박의 첫 식사는 모닝빵과 쨈, 두유, 양배추샐러드로 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첫 식사 후 이명박은 세면대에서 식판과 식기를 직접 설거지해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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