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9명 "남북정상회담 잘된 일"... 찬성 85.8%, 반대 8.8%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운전자론' 실현 가능성 긍정 답변 대폭 증가

편집부 | 입력 : 2018/03/29 [07:51]

우리 국민 대다수가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잘된 일"이라고 보는 것으로 드러났다.

 

▲     © KBS 

 

KBS는 국회의장실이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5.8%가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했다고 보도했다.

 

KBS 보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이 주창한 '한반도 운전자론'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긍정 응답도 지난해 연말 조사 때보다 23% 포인트 높아졌다.

 

▲     © KBS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중단이 가장 많았으며 비무장 지대의 평화지대화, 서해 NLL 긴장 해소를 꼽는 견해도 상당했다. 

 

교류 협력 과제로는 이산가족 상봉을 비롯한 자유 왕래 허용, 철도 항만 연결 등이 골고루 나왔다고 KBS는 전했다.

 

남북정상회담 지지가 압도적인 반면, 국민 10명 중 7명 가량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나타냈다. 또한 평화 체제 구축 이후에도 주한미군이 계속 주둔해야 한다는 의견이 69%로 다수를 차지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국회의장실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이틀간 유무선 전화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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