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안철수, 출마하면 MB때 포스코 이사 역할 해명하라”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04/01 [21:36]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1일 " 바른미래당 안철수가 만약 서울시장 후보로 나온다면 이명박 정부시절 포스코 이사를 한 부분에 대한 명확한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안철수가 포스코 이사회의장 시절에 친이계 부실기업 인수를 눈감아준 게 아니냐는 의혹을 거듭 상기시켰다.

그는 그러면서 "나는 안철수를 직접 상대해본 사람이다.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안철수 후보단일화 협상때 내가 협상팀장으로 그때 여러 위기상황이 있었는데, 내가 단호히 버텨 안철수가 그 당시 포기했다"며 "그런 경험이 있기에, 안철수에 대해 내가 유연히 대처할 수 있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한편 그는 이날 '다둥이 아빠-청년 일자리 장인-워킹파' 등으로 구성된 '시민대변인' 4인을 위촉하며 "시민대변인은 분야별 시민의 대표자가 소박한 시민으로서 쇠퇴하고 있는 서울에서 느꼈던 어려움과 경험을 토대로 생활밀착형 정책을 함께 논의하며 우리 서울을 어떻게 하면 살기좋은 서울로 만들어갈 것인가에 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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