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여론조사 '문재인 패거리'만 응답한 조작" 또 거짓 막말

"서병수가 부산시장 될 것"...떡도 보기전에 김칫국부터 마셔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04/19 [02:37]

하루라도 거짓 막말을 하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 듯한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는 18일에도 "여론조사는 문재인 패거리들만 응답해 믿을 것이 못 된다"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여론조사 응답 국민들을 패거리로 몰아 붙이는 막말을 이어갔다.

 

 

홍준표는 이날 오후 부산 해운대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김대식 후보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현 정권은 여론·댓글·지지율 조작정권인 만큼, 제대로 붙으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긴다"며 이같이 막말을 뱉어냈다. 

그는 "지난해 7월 당 대표가 된 이래 줄곧 이야기한 것이,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 댓글을 조작을 하고 있다. 지지율도 조작하고 있다고 줄기차게 이야기했다"며 "드루킹 사건은 시작에 불과하고, 이 정권이 조작 정권이라는 것을 알리는 출발점이 되는 것에 불과하고 계속 나올 것"이라고 강변했다.  

특히, 이날 발표된 부산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오거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상대 서병수 현 시장에 비해 지지율이 월등이 앞선다는 결과를 의식한 듯 그는 "여론조사 기관이 발표하는 결과도 다 거짓말"이라며 "그것은 응답하는 사람들이 대선 때 누구를 찍었나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준표는 "응답자의 70%가 문재인 찍은 사람들이고, 홍준표 찍었다고 한 사람들은 25% 왔다 갔다 한다"며 "응답률이 10%도 안 되는데 이 10% 대부분도 문재인 패거리들이 여론조사에 응한 것"이라고 억지를 부렸다.


홍준표는 부산시장 선거와 관련해 "이번에도 서병수 시장이 될 것이다. 지난번처럼 어렵게되는 것이 아니라 많이 차이가 날 것"이라며 "부산은 이기는 구도가 됐다. 시간이 갈수록 여당에는 악재가 많지만, 우리는 악재로 나올게 없다"며 떡도 보기전에 김칫국부터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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