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 아들 김사복 씨 '매국노 지만원' 고소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05/31 [21:25]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고 위르겐 힌츠페터 독일 기자의 취재를 도운 것으로 알려진 호텔 소속 택시기사 고 김사복씨(영화 택시운전사 주인공)의 아들이 역사를 왜곡한 매국노 지만원을 검찰에 고소한다. 

 

 

지만원은 김구 선생을 테러리스트라고 하는 매국노 이기도 하다.  
  
매국노 지만원씨로부터 북한 특수군인으로 지목당한 5‧18 참가자 지용(76)씨도 함께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31일 보도에에 따르면 김사복씨의 아들 김승필(59)씨와 지용씨가 내달 4일 광주지방검찰청에 지만원씨를 사자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다. 
  
매국노 지만원은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광수 "1980년 5월 광주에서 폭동을 일으킨 대가로 북한에서 요직을 차지했다)고 억지를 부려온 자다'
  
그러면서 5‧18 기록사진에 등장하는 지용씨를 ‘제73 광수’로 지목했다. 
  
지용씨는 1980년 당시 시민군 일원으로 민주화운동에 참여했고, 계엄군 헬기사격을 목격한 광주서구 주민으로 알려졌다. 
  
매국노 지만원은 지난해 8월 영화 택시운전사 개봉 전후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시스템 클럽)에서 힌츠페터와 김사복씨를 비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자는 사이트에 올린 다수의 게시물을 통해 "힌츠페터와 김사복씨는 북한의 사주를 받는 불순단체와 내통했고, 반국가사범이다"고 왜곡했다. 
 
지난 25일 경남 창원시 한 천변가에서는 '김사복씨는 반국가 단체와 내통했다. 5·18은 가장 부끄러운 역사'라는 내용 등이 적힌 현수막이 발견됐다. 이 현수막에는 지만원의 이름과 특정 단체가 명시돼 있었다.

  
김승필씨와 검찰에 고소장을 낸 뒤 5‧18 단체와 함께 지만원의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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