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국회해산 비상국민행동...적폐국회 해산될 때까지 집회 이어간다

적폐국회해산 촛불집회,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청계광장 입구 파이낸스빌딩 앞

이명수 기자 | 입력 : 2018/06/08 [18:05]

1차 촛불시민혁명으로 정치시민의식이 성숙해진 시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자발적으로 적폐국회해산 비상국민행동이라는 조직을 결성하고, 적폐국회가 해산되고 조기총선이 실시될 때까지 앞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청계광장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적폐국회해산 비상국민행동측 김형남 변호사는 "촛불시민혁명의 결과로 박근혜는 탄핵되었고 문재인 정부가 적폐청산의 시대적 과업을 안고 출범하였으나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1년이 넘도록 적폐청산과업은 적폐국회가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 바람에 한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촛불혁명 당시 박근혜 탄핵을 반대한 새누리당이 자유한국당으로 그 간판만 바꿔 달고 여전히 거대의석을 가진 정당으로 사사건건 새누리당보다 더 노골적으로 적폐청산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홍문종, 염동열에 대한 체포동의안 부결 사태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듯이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일부 부패한 국회의원들이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정책에 대해 자유한국당과 야합하여 그 본색을 숨기고 적폐청산을 교활하게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1년이 넘게 적폐국회의 방해로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과업이 번번히 좌초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촛불시민혁명 당시 적폐청산을 갈망했던 촛불국민들의 적폐국회의 만행에 대한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적폐국회에 분노한 촛불시민들이 더 이상 적폐청산이 좌초되는 것을 좌시할 수 없어 지난 6월 2일 촛불시민혁명의 발원지였던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적폐국회해산이라는 기치 아래 2차 촛불시민혁명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청계광장에 모인 촛불시민들은 "지난 1년 동안 자행된 적폐국회의 만행을 낱낱이 지적하면서 촛불시민혁명으로 나라를 통째로 말아먹은 박근혜를 몰아냈듯이 적폐국회가 해산되고 조기총선이 실시될 때까지 촛불집회를 이어가기로 결의하였다"고 전했다.

 

적폐국회해산 촛불집회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광화문역 5번출구 청계광장 입구 파이낸스빌딩 앞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