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투표 4시간 남기고 46.8%..총 투표율 60%도 어려울 듯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06/13 [14:21]

제7회 지방선거 투표율이 13일 오후 2시 현재 46.8%를 기록하고 있다. 사전선거 투표율이 높아 지난 4년전 지방선거때 보다 4,2% 높으나, 4시간 남은 투표로 60%를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전체 유권자 4290만7715명 중 2009만3379명(잠정)이 투표에 참여했다.

 

1시간 단위로 4%p 전후의 상승세를 보인 이날 오전 투표 추세대로라면 오후 6시 투표 종료 결과 전체 투표율이 60%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에는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투표율 24.5%p가 상승하고,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26.6%p가 상승하는 등 오전에 비해 오후에 더 많은 유권자가 몰렸다.

 

하지만 지방선거의 경우 대선보다는 유권자들의 관심이 적은 탓에 오후 시간대 투표율이 점차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있어 60% 돌파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실제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선거일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는 투표율이 23.3%p 상승한 데 반해, 낮 12시부터 투표 종료까지는 22.01%p 상승하는데 그쳤다.

 

사전투표율로 봤을 때 이번 지방선거는 역대 2번째로 높은 20.14%를 기록해 최고치를 기록 중인 지난해 대선(26.06%)보다는 낮았지만,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11.49%)보다는 높았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58.7%(92만5천776명)로 가장 높았다.

 

지방선거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 3개 지역(서울 44.7%·경기 44.1%·인천 42.2%)의 투표율은 모두 평균치를 밑돌았다.

 

인천은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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