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미회담, 오바마였다면 영웅이라 했을 것”…지지율 최고치 기록

트럼프 국정운영 지지율, 공화당 지지자 90%, 무당파 7%급등한 42%, 민주당 지지율은 불과 10%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06/19 [02: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6·12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비판적인 미국내 반트럼프 언론들의 폄훼 보도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아닌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했다면, 언론이 이에 대해 더 호의적으로 보도했을 것이라며 비난했다.

그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오바마 대통령이 북한과 잘 지냈으면 가짜뉴스들은 그를 국민적 영웅으로 지칭했을 것!"이라며 불만을 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를 향해 "북한과 아무일도 해내지 못했으며 수백만명을 죽게하는 전쟁을 치렀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미국 민주당지지, 반트럼프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이뤄진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에 너무 많은 것을 양보했으며 북한에서 그 대가로 받은 것은 너무 적다고 연일 비판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북미정상회담의 영향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8일(현지시간) 갤럽이 발표한 지난 주 미국 성인 남녀 1500명을 상대로 한 주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45%를 기록해 지난해 1월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 취임 직후 집계된 지지율과 동일한 최고치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 지지율 45%를 기록한 이후 계속 하락해 30%대 중반~40%대 초반에서 오르내렸다. 

 

전직 대통령들의 취임 2년 차 6월 지지율과 비교하면 오바마(46%)와 클린턴(46%), 레이건(45%) 전 대통령과 비슷한 수준이다. 43%의 지미 카터 전 대통령보다는 다소 높다. 

공화당 지지자들의 90%가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지지했고 무당파도 7%포인트 급등한 42%가 지지한다고 밝혔다.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10%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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