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문재인 똥개,앞잡이 새끼” 양승동 사장 모욕한 수꼴들 고소

변호사 조원룡 “문재인 똥개, 김정은 똥개 개새끼" 뉴스타운 안정권 "김정은,빨갱이 부역자, 자결하라"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07/05 [04:11]

KBS가 양승동 사장에게 모욕성 발언을 한 이유로 지만원과 함께 광주민주화운동이 북한군이 내려와 저지른 소행이라고 억지를 부리는 인터넷 매체 ‘뉴스타운’ 안정권 등을 모욕죄로 형사고소했다.

 

미디어오늘 보도에 따르면 KBS는 4일 오후 “집회 발언을 통해 KBS와 사장을 공연히 모욕한 이들을 고소하기로 결정했다”며 “변호사 조원룡과 뉴스타운의 전략기획실장 안정권을 모욕죄로 형사고소했다”고 밝혔다.

 

 

 

수꼴 조원룡(위)과 안정권(아래)은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열린 ‘거짓언론 범국민 규탄대회’에 참석했다. KBS는 조원룡이 “문재인 똥개, 김정은 똥개, 개XX, 시청자를 부지불식간에 좌경화시키는 선동언론 앞잡이 XX’”등 욕설을 했다고 전했다. 안정권은 양 사장을 두고 “김정은 부역자, 빨갱이 부역자, 양심이 있다면 자결하라”고 말했다. 

 

KBS는 “이는 모욕죄에 해당하며, 법은 1년 이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원룡에겐 품위유지의무 위반을 이유로 서울지방변호사회에 징계를 청구했다. 

 

KBS는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는 우리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권리이다. 그러나 근거 없는 비난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인격 모욕까지 보장하지는 않는다. KBS는 이번 사안에 단호하게 대응하기로 했으며 향후 이 같은 행위가 반복되면 책임을 끝까지 엄중하게 묻겠다”고 밝혔다. 

 

수꼴 뉴스타운TV는 집회 뒤 “양승동! 문재인X개 맛죠?!”(조원룡편), “빨갱이 부역자 X들아 잘 들어라!”(안정권편)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집회 당시 발언을 전했다. 

 

뉴스타운은 당시 집회에 뉴스타운TV에 방송 출연하는 지만원, 손상윤, 조원룡, 안정권과 KBS 공영노조 위원장 성창경, MBC 공정노조 위원장 이순임, 단장 오상종, 단장 김상진 등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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