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김병준 “감옥 간 이명박근혜, 뽑은 국민도 책임“ 망언 논란

네티즌 "투표한 국민의 책임이라고? 국민이 나라 말아먹으라고 했나!"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8/07/19 [22:39]

김병준 “감옥 간 이명박근혜, 뽑은 국민도 책임“ 망언 논란

네티즌 "투표한 국민의 책임이라고? 국민이 나라 말아먹으라고 했나!"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07/19 [22:39]

역겹도록 권력을 탐하는 자유한국당 혁신비대위원장 김병준이 국정농단 비리를 저지르다 감옥살이를 하고 있는 이명박과 박근혜에 대해 '두 사람의 잘못으로만 돌려서는 안된다'는 망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김병준은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명박,박근혜가 감옥가 았는 것에 대해) 두분만의 잘못으로만 돌려서는 안된다"며 "왜냐하면 그 두 분을 결국 대통령으로 만든 것도 우리 국민”이기 때문이라며 책임을 국민에게 돌렸다. 

김병준은 “또 좁게 보면 자유한국당이고 넓게 보면 투표를 한 국민들”이라며 ‘국민들이 투표를 잘못했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아울러 김병준은 혁신 핵심과제인 인적청산 문제에 대해 “과거지향적인 측면에서의 인적청산은 반대”라고 말해 친박 청산은 염두에 두지 않는 듯 했다. 

국정농단 사태로 탄핵되고 뇌물수수‧직권남용,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된 이명박근혜에 대해 ‘국민이 투표를 잘못했다’고 생각한 것에 대해 SNS에서는 비난이 쏟아졌다.

 

한 트위터러는 "김병준씨 보소! 나는 이명박 박근혜 자한당 죄인들을 국민투표로 선출한 바도 없으므로 당신 같은 사람으로 지적 받을 이유가 없소이다! 이제와서 국민이 선출했다고 국민을 개.돼지로 취급하지 마소! 정말 당신 한말에 국민으로서 기분 진짜 더럽소이다!"라고 질타했다.

 

또 다른이는 “선거 운동때 하는 말을 듣고 투표한 국민의 책임이라고? 국민이 나라 말아먹으라고 했나, 언제부터 국민의 선택도 받지 않은 최순실이 대통령하라고 했나”라며 “살다살다 주권자인 주인한테 책임을 돌리는 머슴은 처음 본다”라고 비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 2놈도 개상도치 2018/07/21 [16:43] 수정 | 삭제
  • 초록은 동색이라고 2놈도 개상도치다. 기가 막혀 말문이 막힌다
광고
광고
광고
PHOTO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