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가관 워마드, ”문재인 참수, 청와대 폭탄 테러 예고까지...”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08/17 [20:38]

갈수록 반사회적 폐륜 행위가 심해지는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에 청와대 테러를 예고하는 게시물이 올라와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워마드에 올라온 ‘테러 예고’ 게시물을 확인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후 1시40분쯤 워마드 자유게시판에는 'XX 놀이터...문재인 참수'. ‘테러예고한다’라는 제목으로 폭발물 사진과 함께 “청와대 출입증 있는 X이다. 오늘 오전에 폭탄 설치했다. 낮 3시에 터질 것이다. 장난 같나. 재앙이(문재인 대통령) XXXX 더듬거리면서 찾아봐라”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30분쯤 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즉시 청와대 경내의 폭발물 수색에 나섰다. 청와대 경내 경비를 책임지는 서울경찰청 101경비단이 폭발물탐지기를 동원해 수색했지만 폭발물을 발견하지 못해 오후 4시쯤 수색을 종료했다. 

 

경찰 관계자는 “누군가 장난으로 허위 게시물을 올렸을 수 있겠지만 테러 예고 장소가 청와대라 가볍게 취급할 수 없다”라며 “내사 후 게시자가 확인되면 일반적인 폭발물 협박범과 같은 혐의를 적용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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