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폼페이오 방북 취소 관련 '분석'

"결론은...트럼프의 남북평화 기조는 전혀 변함없다"

이준길 한미관계연구원 원장 | 입력 : 2018/08/26 [23:02]

 

이준길 한미관계연구원 원장

(미국 변호사, 법학박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트럼프의 남북평화 기조는 전혀 변함없습니다. 강약 조절일 뿐입니다. 북한에 향하여 중국에 너무 기대어 미국과 거래를 하지 말라는 메시지입니다. 즉, 중국과 북한을 조금이라도 떼어 놓으려는 전략입니다.

 

트럼프의 특징은 다른 대통령과 다른 독특함입니다. 예를 들어 보면 트럼프는 집권 초기 직접 북한을 초토화 시키겠다고 했읍니다. 그러나 언제 그런말을 했는가 할 정도로 순식간에 미국 어느 정치인도 할 수 없는 북미 정상회담과 더불어 김정은을 끌어 안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트럼프의 김정은에 대한 약간의 압박정책은 조만간 해결될 것입니다. 좀더 상황이 악화 된다 하더라도 트럼프 특징 중 하나는 사건을 드라마틱(dramatic) 하게 올려 놓은후 드라마틱 하게 해결하는 것입니다. 모두 잘 될 것입니다.

 

이번 방북취소를 통하여 중국관련 말씀드린다면 이번 방북 취소는 트럼프의 두마리 토끼를 잡는 전략입니다. 즉, 중국에게는 트럼프가 북한문제에 그렇게 목매있지 않다. 따라서 미중 무역문제를 북한가지고 영향력을 행사 할려고 하지 말라는 메시지이고, 북한에게는 중국에 너무 기대서 미국을 상대하려고 하면 안된다는 메시지입니다.

 

마지막으로 트럼프 탄핵관련 말씀드린다면, 저는 지난 미국 대선때 주류 언론이 아무리 힐러리가 승리 한다고 하더라도 러쉬 림보 (Rush Limbaugh), 션 하니티 (Sean Hannity), 로라 잉그라엄(Laura Ingraham) 등 보수 언론인을 통하여 트럼프가 이긴다고 확신하였습니다. 이번 트럼프 탄핵건도 마찬가지입니다. 트럼프 범죄는 아예 없을 정도로 주류 언론이 만든 온갖 소설입니다.

 

트럼프 지지자들은 주류 언론이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트럼프 탄핵 이야기는 반트럼프에 미친 주류 언론과 극좌에 속하는 일부 미국 민주당 의원들의 망상일뿐 전혀 가능성 없는 이야기 입니다. 한마디로 트럼프는 탄핵당할 범죄가 단 한개도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지금도 우리나라 언론들이 미국 주류 언론들에게 예속되어 일방적인 한 방향으로 생각 하고 있는데 미국은 지난 대선때 보셨듯이 공화당과 민주당이 상호적인 양방향입니다.

 

탄핵감 근처에 가지도 않는 이야기를 대대적으로 떠드는 반트럼프가 있는 반면에 그에 맞서 싸우는 친트럼프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양방향을 고려하면 균형이 잡혀져서 트럼프에 관련된일이 어떻게 전개 될 것인가 예측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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