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대북특사단의 방북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9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50분간 전화통화를 가졌다.
문 대통령은 이번 전화통화에서 특사단의 방북활동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북미대화 촉진을 위한 한미간 공조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미정상 통화는 지난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으로 돌아가는 전용기 내에서 문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북미정상회담의 성과와 한미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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