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에게 “감사하다. 우리는 함께 해낼 것”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09/06 [21: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사절단을 통해 ‘신뢰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 아침(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북한의 김정은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보여줬다. 김 위원장에게 감사를 표한다. 우리는 함께 이를 해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도 이날 방문중인 인도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약속한 것을 이루기 위해선 “아직도 해야 할 일이 엄청나게 많다. 지금까지 핵이나 미사일 실험이 없었다. 그러나 전략적 전환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반응이 느닷없이 중단된 북-미 대화를 곧 재개하겠다는 의미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특사단 수석대표로 5일 방북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이 “최근 북-미 간 협상에 다소 어려움은 있지만 그런 때일수록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신뢰는 유지될 것이다. 참모는 물론이고 그 누구에게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부정적인 얘기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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