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비서관 ”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은 지지층 내부싸움 때문”

"여당 지지층은 내부싸움으로 보수의 정치공세에 대해 예전같은 대응을 못한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09/08 [23:04]

"여당 지지층은 내부싸움의 상흔이 여전히 크다.

보수의 정치공세에 대해 예전같은 대응을 못한다."

 

역사학자 전우용 씨가 9월 7일 박시영 참여정부 여론조사비서관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인용하며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하락은 지지층 내부싸움 때문에 적폐들의 기세등등한 공격에 예전처럼 강력한 대응을 못해서다라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간질'이 통하는 건, 사람들이 자기 생각과 감정은 '온전한 자기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앞서 같은날 박시영 참여정부 여론조사비서가 페이스북을 통해서 "내부분열이 망국의 지름길이다. (문재인 대통령)국정지지율 하락, 무엇보다 추이가 좋지않다."며 "국정지지층의 지지강도는 약화된반면 중간층은 동요하고 비토층은 결집했고 기세등등한 상태다."고 전했다.

 

그는 "최저임금 후유증을 매개하여 펼치고있는 경제위기론에 대한 심리전이 먹혀들고 있다. 부동산 문제는 지지층이 가장 민감해하는 문제인데 대응방식에 대해 당정청간 온도차이가 느껴진다."며 "여당 지지층은 내부싸움의 상흔이 여전히 크다. 보수의 정치공세에 대해 예전같은 대응을 못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민다수는 소득주도성장 기조에 대해 총론에는 동의하나 속도조절, 운용능력 배양 등 각론차원의 시정을 요구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기조 자체를 폐기하라는 무차별한 보수의 주장에 국정지지층의 대응은 소극적이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박시영 비서관은 "싸움판에 끼고싶지않겠다는 투다. 때문에 지금이 위기 맞다. 호떡집에 불이났다. 찾는 호출이 잦다. 덩달아 바빠지게됐다. 나부터 정신바짝 차려야겠다는 마음을 다진다."고 위기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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