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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뉴스] 베일 벗은 북한 집단체조 '빛나는 조국'

하늘엔 드론 날고 바닥엔 미디어아트···최신 기술 총동원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8/09/10 [20:22]

[포토 뉴스] 베일 벗은 북한 집단체조 '빛나는 조국'

하늘엔 드론 날고 바닥엔 미디어아트···최신 기술 총동원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09/10 [20:22]

지난 9일 북한이 정권수립 70주년을 맞아 준비한 열병식만큼이나 전세계 관심을 끈 것은 체제선전용 집단체조인 ‘빛나는 조국’이였다. 평양 5월1일 경기장에서 첫선을 보인 집단체조는 드론, 레이저, 영상 기술 등 최신 기술이 총동원된 것으로 반미구호는 사라진 대신 남북 정상 회담을 비롯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외교를 자축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드론 대형이 경기장 상공에서 ‘빛나는 조국’이라는 문구를 연출하고 대규모 카드섹션을 통해 만들어진 스크린에서는 남북정상 회담의 영상이 방영돼 눈길을 끌었다. 오전에 있었던 열병식에서 ICBM과 같은 핵전력을 배제한 것과 같이 남한과 미국을 의식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측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공연에서는 행사장 바닥에 일종의 ‘미디어 아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는데 이는 북한이 지난 2013년까지 공연했던 기존의 집단체조인 ‘아리랑’에서는 볼 수 없던 기법이다. 외신과 북한 매체가 보도한 집단체조 ‘빛나는 조국’을 사진으로 감상해 보세요.  출처 :경향신문 향이네

북한의 정권 수립일인 9일 평양 5월1일 경기장에서 집단체조 ‘빛나는 조국’ 개막 공연이 이뤄졌다고 북한 매체들이 10일 보도했다. 사진은 노동신문에 실린 공연 장면 중 일부로, 경기장 상공에 드론을 띄워 ‘빛나는 조국’이라는 글자를 표현했다. 연합뉴스

북한의 정권 수립일인 9일 평양 5월1일 경기장에서 집단체조 ‘빛나는 조국’ 개막 공연이 이뤄졌다고 북한 매체들이 10일 보도했다. 사진은 노동신문에 실린 공연 장면 중 일부로, 경기장 상공에 드론을 띄워 ‘빛나는 조국’이라는 글자를 표현했다. 연합뉴스

 

대규모 카드섹션.AP 연합뉴스

대규모 카드섹션.AP 연합뉴스

 

집단체조 중 등장한 지구본에 한반도 모습이 빨갛게 표시된 것이 눈길을 끈다. REUTER연합뉴스

집단체조 중 등장한 지구본에 한반도 모습이 빨갛게 표시된 것이 눈길을 끈다. REUTER연합뉴스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연출. AP연합뉴스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연출. AP연합뉴스

 

대규모 카드섹션 . AP 연합뉴스

대규모 카드섹션 . AP 연합뉴스

 

이번에 선보인 집단체조는 과거 ‘아리랑’에서 보여주던 것과 다르게 다양한 첨단 기술이 동원됐다. TASS연합뉴스

이번에 선보인 집단체조는 과거 ‘아리랑’에서 보여주던 것과 다르게 다양한 첨단 기술이 동원됐다. TASS연합뉴스

 

‘빛나는 조국’의 공연장면. AFP연합뉴스

‘빛나는 조국’의 공연장면. AFP연합뉴스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공연. AP 연합뉴스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공연. AP 연합뉴스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이고 있는 북한 공연단. TASS연합뉴스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이고 있는 북한 공연단. TASS연합뉴스

 

훌라우프 묘기를 선보이는 공연단. AP 연합뉴스

훌라우프 묘기를 선보이는 공연단. AP 연합뉴스

 

대규모 카드섹션 .AP 연합뉴스

대규모 카드섹션 .AP 연합뉴스

 

묘기를 선보이는 집단체조 공연단. TASS연합뉴스

묘기를 선보이는 집단체조 공연단. TASS연합뉴스

 

새롭게 선보이는 집단체조 ‘빛나는 조국’ .TASS연합뉴스

새롭게 선보이는 집단체조 ‘빛나는 조국’ .TASS연합뉴스

 

트렘벌린 공연. AP연합뉴스

트렘벌린 공연. AP연합뉴스

 

가야금과 장구 등 전통악기를 이용한 퍼포먼스. AP연합뉴스

가야금과 장구 등 전통악기를 이용한 퍼포먼스. AP연합뉴스

 

부채춤을 선보이는 공연단. AP연합뉴스

부채춤을 선보이는 공연단. AP연합뉴스

 

행사장에 참석해 손을 흔들고 있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부인 이설주 여사.  AFP연합뉴스

행사장에 참석해 손을 흔들고 있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부인 이설주 여사. AFP연합뉴스 

 

출처 :경향신문 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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