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대구지역 전통시장 애로 상의하자 했더니...참석을 거부

대구지역 국회의원실 전원 참석하는 '애로해결 합동시스템' 참여 혼자만 거부

이강문 영남본부장 | 입력 : 2018/10/15 [11:02]

▲ ▲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 (C)이강문 영남본부장

 

 

대구 중남구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구설수에 올랐다.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을 꾀하는 자리에 참석을 사실상 거부하면서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지역 국회의원실과 지원기관 합동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현장애로 끝장해결을 위해 지난 10일(수) 오후 2시 대구 동구을 유승민 국회의원 지역구를 시작으로, ‘애로해결 합동시스템’을 본격가동 한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대구의 국회의원 지역구를 순회하며 지역의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전통시장 관계자의 현장 애로를 듣고 현장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합동 간담회를 대구지역 국회의원 강호상(자유한국당 달서병) 비례의원까지 참여하는 행사를 대구에서 유일하게 곽상도(자유한국당 중남구)의원실만 참여를 하지 않는 걸로 알려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지역의 어려운 지역 경제를 지역의 경제인과 대구 12개 지역구 국회의원실을 비롯해, 대구.경북중기청과 중진공, 소진공, 신보, 기보, 보증재단, TP 등 지원기관이 고정멤버로 참여하며, 지역구별 현안 및 참석자 특성 등에 따라 지자체, 타 부처 등 유관기관도 탄력적으로 참여할 예정인데, 대구의 서문시장과 동성로 상권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곽상도 의원실만 참여를 하지 않는다.

 

중구의 모 소상공인은 "대구의 모든 국회의원이 참여하고 애로를 듣고 해결할려는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지역구 곽상도 의원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곽상도 의원실 관계자는 "대안 없는 애로사항을 듣는 것 만으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옳은 행사가 아니다.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어떻게 처리 할지를 정해 놓고 진행해야 한다"며 "대구의 다른 의원실의 행사 진행을 지켜보고 중.남구지역에 어떻게 진행할지 결정 하겠다."며 행사를 거부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러한 곽상도 의원실의 의견에 대해 대구경북중기청은 "1차 유승민 의원실 행사를 검토하여 다시 한번 곽상도 의원실과 협의 하겠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인터넷언론인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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