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한당 가고픈 이언주 “박정희는 천재적, 국민은 행운“ 노골적 찬양

박종진 "이언주, 태극기부대로부터 인기 많다는 소문도 있다"

고승은 기자 | 입력 : 2018/10/23 [14:48]
▲ 국민의당 이적 이후 각종 망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이언주, 이번엔 엽기적인 독재자인 박정희에 대해 "굉장히 천재적이었다"고 극찬하며 "이런 대통령이 우리 역사에서 나타났다는게 우리 국민 입장에선 굉장히 행운이었던 것"이라고 강변했다.     © YTN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은 "독재를 했다는 측면에선 비판을 받지만, 박정희같은 분이 역대 대통령 중에는 굉장히 천재적인 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엽기적인 독재자 박정희를 노골적으로 찬양했다.


국민의당 이적 이후 각종 망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이언주는 23일 일요서울TV < 주간 박종진 > 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통찰력이나 역사관이나 경제나 여러가지를, 우리나라의 미래를 궤뚫어본다는 측면에서 굉장히 천재에 가까웠다"고 강변했다. 

 

그러면서 "이런 대통령이 우리 역사에서 나타났다는게 우리 국민 입장에선 굉장히 행운이었던 것"이라며 박정희를 거듭 찬양했다. 그러면서도 '박근혜에 대해선 어떻게 평가하나'라는 질문에 대해선 "노코멘트하겠다"며 답을 피했다.

 

진행자인 박종진이 "요즘 (이언주가)태극기부대로부터 인기가 많다는 소문도 있고, 요즘 우클릭했다는 얘기가 있다"고 언급하자. "제가 언제 좌파였나. 시작은 민주당에서 했기에 선입견을 갖고 보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제가 좌파였으면 민주당에 계속 있었을 거다. 집권할 건데 뭣때문에 나왔겠느냐"고 강변했다. 지난 대선을 앞두고 지지율이 갑자기 급등하던 안철수를 지지하면서 옮긴 것이 '철새 행위'가 아닌 자신의 신념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그는 당시 대선 유세 중 "안철수에 정치생명 걸었다"며 눈물까지 흘린 바 있다.

 

그는 문재인 정부와 친정인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자신들이 민주화세력이라 얘기해놓고 특히 지금 정권에서 자기들이 '그들 세력이 옳다'고 한 번 얘길하고, 그렇게 규정해놓고 나면 그것과 반대되는 얘기를 묵살하고 억압한다.결국엔 이것이 인민민주주의고 전체주의다. 이런 상태는 아주 위험하다. 그래서 '당신들 민주화세력이라 말하지 말라'고 얘길했다. 한국의 좌파는 사민주의하고도 차의나는 전체주의적 성향을 띤 좌파"라고 원색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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