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 “문대통령을 '치매 걸린 새끼' 욕하는 유튜버 수배한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11/01 [22:04]

배우 문성근씨가 문재인 대통령을 모욕한 '바로세움(Baroseum)' 유튜버 방송을 하는 노윤수(가명)라는 자를 '공개 수배'하고 나섰다.  

 

문성근 씨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을 '치매 걸린 이 새끼'라 욕하는 유튜버를 수배한다"며 "본명(외국적이면 영어 이름)과 생년월일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문성근 씨는 “유튜브 ‘바로세움의 종알종알’ 운영, 캐나다에 거주 간헐적 귀국, 태극기집회에서 연설, 밴쿠버에서 건설기술자(페인트공)로 일 했다는 설이 있음, ‘노윤수’는 가명인 듯, 국적 미상(캐나다? 한국? 이중국적?)”등을 올려 자신이 찾고 있는 유튜버와 관련된 정보를 올렸다. 

문성근 씨가 찾고 있는 수구골통 유튜버는 태극기 집회에 종종 참석 연설을 하는 자로 알려졌으며 '바로세움(Baroseum)'이라는 가짜뉴스 유튜브 방송을 한다.

 

그자는 “문재인은 조작된 간첩이었다”, “문성근은 댓글 알바의 배후”, “종북시장 박원순 시민단체 통해 불법 모금” 등의 가짜뉴스를 유포하고 있는 자이다.

 

 

한편 최근 유튜브가 민주당에게는 '가짜뉴스 생산지', 자한당에게는 '최후의 대안 미디어'로 떠오르며 치열한 공방을 주고 받는 전장이 됐다.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은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코리아 본사를 항의 방문해 동영상 104개 명단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삭제를 요청했으나 구글코리아는 "위반 콘텐츠가 없다"며 삭제를 거부하는 일도 있었다.

 

민주당이 삭제를 요구한 컨텐츠는 '매국노 지만원' 주장을 방송한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북한군 개입'에 관련된 영상과 수꼴 주옥순이 방송한 '치매 걸린 문재인 대통령' 등으로, 민주당은 "대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라"며 가짜뉴스를 삭제하라는 입장을 고수하는 중이다.

 

반면 자한당은 "놔두라""유튜브와 대안 미디어를 탄압하지 말라"는 입장이다. 수구꼴통으로 분류되는 신혜식, 정규제 등 박근혜 추종자들 뿐만이 아니라 자한당 김성태, 김문수 등도 최근 유튜브에 개인 채널을 만들어 "한 놈만 팬다"는 막말과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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