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수험생 여러분, 인생의 한 순간 멋지게 대면하라" 응원

“저는 싱가폴에 있지만”…문재인 대통령이 수험생-부모님들에게 남긴 글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11/14 [13:27]

싱가포르를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긴 시간 수능을 준비해 온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애썼다"면서 "부모님들께서도 뒷바라지에 고생 많으셨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 페이스북 캡쳐

 

이어 "치열하게 보낸 시간들이 여러분과 함께 있습니다. 그 시간을 믿으면 여러분이 가진 실력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인생의 한 순간을 멋지게 대면하고 자신있게 건너가길 바랍니다"라고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현재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에 있는 문 대통령은 "저는 지금 싱가폴에 있지만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잘 점검하겠습니다"라며 "수험생 여러분, 응원합니다. 화이팅!"이라고도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을 비롯해 수능 당일인 내일(15일)까지 교육부를 비롯한 정부부처를 향해 수능과 관련된 안전점검 등을 철저히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수능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해외 순방길에 올랐다가, 순방에서 돌아오던 날인 11월15일 공군 1호기에서 포항지진 상황을 보고 받고 긴급 대응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당시 청와대에 도착하자마자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는 등 상황을 판단한 끝에 11월16일로 예정됐던 수능을 23일로 연기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문재인 관련기사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