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어머니들에게 “빨갱이X" 쌍욕, 이게 자한당의 명백한 본심이다!

광주 5.18때 ‘초등학교 5학년’ 김상진, 지프차 타고 시민군 참여했다?? 지만원이 말한 대로라면…

서울의소리 | 입력 : 2019/03/11 [15:20]

 

▲ 자한당이 주최한 회의에 참석해 발언한 김상진 자유연대 사무총장,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를 듣고 극찬하기도 했다.     © 팩트TV

“김상진인가 뭔가 그 모지리같은 놈한테 내가, ‘저 빨갱이 같은 년아, 여기 뭐하러 또 왔냐’ 그걸 내가 몇 차례 듣고 분해서 죽겠어요 시방. 그 놈만 내가 그놈만 있으면 그놈 잡고 죽기 살기로 팰라고 하는디”

 

‘5.18 북한군 600명 개입설‘을 우기는 지만원이 주최하는 집회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는 김상진 자유연대 사무총장(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사이버감시단장), 5.18 광주민중항쟁 당시 자녀를 잃은 어머니들을 향해 위와 같이 패륜적인 쌍욕을 날렸다고 한다. 그것도 네 차례나 된다고 어머니들은 증언했다.

 

5.18 민중항쟁 당시 희생된 자녀의 시신을 22년 만에 찾았다는 어머니 이근례 씨를 향해서 저런 망언을 했다고 한다. 이 씨는 당시 아들의 얼굴이 심할 정도로, 알아보지도 못할 정도로 훼손돼서 22년만에야 DNA 검사로 찾았다고 한다.

▲ 5.18을 폭동으로 매도하고 지만원을 국회에 끌어들인 자한당 김진태·김순례·이종명     © KBS

국회 앞에서 어머니들은 자한당을 규탄하며 천막농성 중이다. 그 앞에는 5.18 희생자들의 비참한 사진이 전시돼 있다. 어머니의 증언에 따르면, 김상진이 이 쪽으로 불쑥 다가오더니 “(이 사람들이)도대체 누구냐”라고 물었다고 한다. 어머니가 “누군지 알아서 뭐할라고 그러냐“고 묻자, 김상진이 “이 빨갱이 같은 년, 여기도 와서 그런다”고 폭언을 했다고 한다.

 

또 어머니 측 증언에 따르면, 김상진이 '(희생자 어머니가 내) 멱살 잡았다’라며, 욕도 하고 거짓말까지 했다고 한다.

 

김상진의 이력을 찾아본 결과, 자유한국당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2017년 7월, 네이버뉴스 ‘제4기 편집자문위원회’에 자유한국당 추천 위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 자한당은 김상진을 지난 2017년 7월 네이버뉴스 ‘제4기 편집자문위원회’에 추천한 바 있다.     © 미디어스

또 김상진은 지난 1월에는 자유한국당이 주최한 원내대책위원회 (KBS의 헌법파괴 저지 및 수신료 분리징수 특별위원회 연석회의)에도 참석해 발언한 바 있다.

 

그는 “한국당은 친박, 비박 다툼을 중단하고 문재인 퇴진을 위한 행동의 당론을 결집해서 112명의 의원 및 당원이 하나 되고, 시민사회와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제도권과 시민사회가 하나 되면 문재인 정권의 무능, 독선은 세상에 알려지게 될 것이고 그로 인해서 좌파정권은 무너질 것”이라고 목소릴 높인 바 있다.

 

이에 나경원 원내대표는 “말씀 소중히 저희가 귀하게 생각하고 귀담아듣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극찬한 바 있다. 그만큼 자한당과 아주 돈독한 관계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같은 이력과 관련,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는 “김상진이 하는 언행은 자한당이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지적헀다.

 

김상진은 88학번으로 전남대 ROTC 출신이라고 한다. 그러면 80년 광주민중항쟁 당시엔 초등학교 5학년이다. 그런데 당시 광주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목격했으며, 자신도 시민군으로 활동했다고 주장한다. 지난 2월 8일 자한당이 지만원을 국회에 초청한 공청회에서, 그가 항의하러 온 시민들을 향해 한 말이다.

▲ 김상진은 “내가 광주에서 5.18을 겪은 사람이여” “88학번이라고, 전남대 나왔어” “나도 5.18 때 광주에 있었고, 5.18을 겪어봤어” “나도 (5.18) 유공자”라고 저번 국회서 열린 지만원 공청회 때 항의하러 온 시민들에게 외친 바 있다.     © 서울의소리

“내가 광주에서 5.18을 겪은 사람이여” “지프차를 타고 8800” “88학번이라고, 전남대 나왔어” “나도 5.18 때 광주에 있었고, 5.18을 겪어봤어” “나도 (5.18) 유공자”

 

백 대표는 “지만원이 말한 대로 광주에 북한군이 있었다고 치면, 그럼 자기도 북한군과 함께 폭동 일으킨 것 아닌가”라며 “이런 망상을 하고 있다”고 꾸짖었다. 지만원의 궤변대로라면 총살당해도 아무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어머니들에게 “앞으로 자유한국당에 가면 김상진이 한 얘기를 들려주시라, 김상진은 자한당과 깊은 연관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백 대표는 “(김상진이 어머니에게) 빨갱이라고 한 거 고소하시라, 벌금이라도 물도록”이라며 “이게 말이 되느냐, 5.18 유족 아니라 해도 이년 저년 하느냐, 지금 저렇게 (패륜행위)하는게 자한당 인사라고 보시면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자한당 황교안 대표나 나경원 원내대표에게도 경고하는 거다. 저렇게 끼고 도니 김상진도 태극기모독단도 기세등등하잖나? 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다”고 꾸짖었다.

 

백 대표는 나아가 “자한당 지지자들이나 태극기모독단에선 김상진이 지도자급이라고 한다. 이렇게 패륜행위하는 자가 자한당에서 중심을 지키고 있다. 국회의원들 중에도 김상진 못지 않은 자들이 많다”고 거듭 강조했다.

 

백 대표의 이런 거듭된 강조에, 오월어머니집 추혜성 이사는 이같이 답했다.

▲ 지난 1월, 이순자의 망언 이후 5월 어머니들은 서울 서대문구 전두환 집앞을 찾았다. 그러나 경비 중인 경찰들 때문에 들어갈 수는 없었다.     © 서울의소리

“저는 오늘 또 한 번 놀랍니다. 저는 정말 (김상진이)대한애국당이가, 그쪽 사람인줄 알았어요. 자한당은 자신들이 직접 할 수 없으니까 김상진을 내세워서 저렇게 못된 짓을 하고, 우리 속을 뒤집었네요. 진짜 오늘 진실을 알았으니까 절대로 물러서지 않고 자한당 완전히 해체할 때까지 싸우겠습니다. 한숨밖에 안 나오네. 지금 아니까 억울하고 미치겠네. 그래도 국회의원이니 하나의 사람새끼겠지라고 했는데, 인간같지 않은 놈을 하나 내세우고 비겁하게 숨어서 뭐하는 짓입니까? 당당하면 저그들이 나서서 얘길 해야지. 자한당의 이 부분에 대해 우리가 다 알려야겠어요. (희생자)가족들에게도. 저희는 정말 자한당에서 김상진이를 배후조종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또 나경원 원내대표와 황교안 대표에 대해선 “우리가 말한 게 진실이 아니라면 자한당이 진실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자한당에서 정말 김상진을 뒤에서 봐주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말하는 것이 또 하나의 숙제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걸 밝히지 못한다면 “자한당 해체할 때까지 목숨까지 바칠 각오로 더 강하게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 자한당은 5.18 진상규명에도 계속 ‘겐세이’를 놓고 있다.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가동 때와 참 유사하다.     © 자유한국당 홈페이지

또 제대로 대응하지 않고 태극기 모독단을 봐주는 듯한 경찰들도 꾸짖었다. 경찰들이 말은 거창하게 ‘어머니들 보호한다’고 하면서도, 바로 앞에서 태극기모독단이 확성기를 틀고 삿대질하고 욕설을 일삼아도 항상 방치하다시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백은종 대표는 “요즘 경찰들을 보면 태극기모독단이 국회에서 그렇게 난리를 펴는데도 끌어내리지 않는다”며 “내가 했으면 바로 끌어냈을 것이다”라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김상진이 우리 어머니들에게 ‘빨갱이’ ‘이년저년’ 하면 바로 체포해야할 거 아닌가. 그런데 그냥 놔두고 있다”고 꾸짖었다.

 

그러면서 영등포 경찰서장을 향해 “다시 한 번 그렇게 불법행위를 용인하면 직접 찾아가겠다. 권력을 왜 우리가 위임한 건가. 첫 번째가 나쁜 사람 벌주라고 하는 거 아닌가. 경찰들은 태극기모독단은 한명도 연행 안했고, (지난달 27일)자한당 전당대회에 시위하러 온 사람들은 무려 70명이나 연행해갔다. 태극기 모독단 몇 명만 연행해가면 발광하지 않을 것”이라며 경찰에 거듭 경고했다.

 

백 대표는 끝으로 “지만원이나 김상진같은 자들이 기세등등하게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선 안 된다. 우리 자녀와 손자들이 그런 자들 앞에서 고개 숙여야 하나. 이런 걸 보아하니 까마득하고 기가 막힌다”고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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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촌놈 19/03/11 [19:28]
태극기집회 어른신들도 그렇한말을 하지요.어떻겠진보?은분들을 빨갱이라고 표현하는지 우리국민중에 진보쪽에도 공산당 북한좋아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북한하고평화통일시대로 가기위해서는 지금북한도경계해야 하지요.여러진보쪽시민단체들한데도 빨갱이라는표현을 하지요.김상진 어떻겠 자식을잃은어미한데 빨갱이 말이 되나요.저는 교육환경이 그렇겠많들것 같습니다.우리50대들삼팔육세대들은 그렇한표현을 않쓰지.진보.보수 이렇한표현을 쓰지요. 수정 삭제
황진우 19/03/14 [00:15]
동맹파기 통일선언 공개처형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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