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교활한 기회주의자 황교안에게 묻는다.

그는 기대한 만큼 자유한국당을 잘 말아먹고 있다

김용덕 기자 | 입력 : 2019/03/22 [21:54]

자유한국당 대표 황교안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악한 세력은 존재합니다.”라며 “천사도 존재합니다. 삶의 현장을 묵묵히 지키며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대한민국 국민. 지금 우리 가까이 존재하는 천사입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황교안이 말한대로 삶의 현장을 묵묵히 지키며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대한민국 국민이 천사라면 그 천사들이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가 아니면 문재인 정권을 지지하는가? 그 천사들이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국민들이라면 황교안은 입 닥치고 대표직 내려놓고 집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교활한 황교안이 수구 기독교인 결집을 위해 '빤스 목사' 전광훈을 찾아가 악수 나누고 있다.

 

과연 악한 세력은 누구일까?

 

황교안이 기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자유한국당을 아주 잘 말아 먹고 있는데 대해서 아주 만족하고 있다. 홍준표의 막말로 6.13 지방선거를 말아 먹은 것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21대 총선에서는 교섭단체도 결성하지 못 할 정도로 자유한국당을 말아 먹을 것을 의심치 않는다.

 

담마진으로 병역면제를 받았다고는 하지만 담마진 판정이 나오기 6일 전에 이미 병역면제를 받은 자가 이에 대해서 한 마디 답변도 못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에서는 법무부 장관이라는 직권을 남용해 범죄 은닉과 증거인멸을 지시했으며 박근혜 탄핵정국에서는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하면서 대통령권한대행 시계까지 돌린 자가 정치라고는 한 번도 해보지 않았으면서 남이 차린 밥상에 숟가락 슬쩍 얹으면서 자유한국당 대표가 되었다. 그리고 자신이 행한 행위도 아니면서 빅근혜의 기록을 대통령 기록물이라며 30년 간 봉인을 하는 권한 남용도 서슴지 않았으며 이제 와서 탄핵의 절차가 잘못되었다는 희한한 말을 하고 있다. 시류의 눈치를 보는 전형적인 기회주의자의 단면이다.

 

추잡한 성폭력 사건인 김학의 사건의 법무부 장관으로서 당시 김학의를 무혐의 처분한 것에 대한 변명으로만 일관하는 황교안은 철저한 기회주의자이며 욕심 또한 하늘을 찌른다. 하긴 자유당, 공화당, 민정당, 민자당, 신한국당, 한나라당, 새누리당으로 이어지는 자유한국당은 친일 독재정권의 하수인으로 부역을 하면서 권력을 공유하고 북풍, 총풍 등 안보를 볼모로 삼아 정권을 유지했고 그 권력으로 부정축재와 청탁을 일삼은 부류들이며 그 권력과 돈을 바탕으로 여성을 자신들의 성욕을 풀 성노리개로만 여겨온 역겨운 섹누리당이다.

 

이 자들의 추접한 성 문제는 캐티 성희롱의 박희태를 비롯하여 음모숙성주 정우택, 돼지발정제 홍준표, 제수 성폭행의 김형태, 인턴 성추행의 윤창중, 내연녀 소동의 한선교 등 예를 들으려고 한다면 한도 끝도 없다.

 

토착왜구 나경원은 반민특위로 인해 국민이 분열했다는 허위사실까지 유포해가며 분란을 조장하고 있다. 이미 jtbc의 팩트체크에서 확인된 사실이지만 반민특위가 국민을 분열시킨 것이 아니라 반민특위를 무력으로 해체시킨 이승만이 국민을 분열시킨 것은 황교안이 말하는 천사들이 다 알고 있다. 선거법 개정에 대해서 “국민들이 알 필요가 없다.”라는 식으로 말을 만든 토착왜구 나경원은 “복잡하고 어려운 계산식을 국민들이 알 필요가 없다.”는 말이지 “그 내용을 국민들이 알 필요가 없다는 의미가 아니다.”는 심상정의 역공에 발이 꼬이며 비틀걸음을 하고 있다.

 

대한애국당의 수석대변인이라는 인지연은 문재인 대통령을 근거도 없이 가짜 대통령이라며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 하긴 대한애국당을 대표하는 조원진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서 ‘미친 새끼’라고 공공연히 말 한 정도이니 말해서 뭣 하리오.

 

BBK 사건에서 “주어 없다”로 유명한 토착왜구 나경원과 패거리는 이제는 주어를 뒤바꾸며 자신들이 착한 세력이고 촛불 시민들이 악한 세력이라며 민중을 호도하고 있다.

 

이런 토착왜구들인 수구들의 현 정권에 대한 막말은 그들을 지지하는 개독들과 박정희 정권에 세뇌당한 세뇌충, 그리고 권력에 기대에 혜택을 보려는 기회주의자들을 결집시키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기는 하지만 철저한 이기주의자이면서 기회주의자인 황교안이 말하는 “삶의 현장을 묵묵히 지키며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대한민국 국민”인 천사들은 스스로 망해가는 자멸망한당의 소멸을 위해 21대 국회에서 심판을 하기 위한 칼을 갈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아주 교활한 기회주의자인 황교안에게 묻는다.

 

 

수구 기독교인들의 결집을 위해 “빤스를 내리면 내 신도”라고 한 한기총 회장 전광훈과 만나 지지를 부탁한 전도사 황교안은 기독교의 최대 논란거리 중 하나인 선악과의 실체가 무엇인지 설명할 능력이 있는가?

 

신앙마저도 권력을 위한 도구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 황교안은 이에 대해서 답변을 못할 것이라는 것은 기자가 더 잘 알고 있다.

 

계속 자멸망한당을 말아 먹어서 21대 국회에서는 교섭단체도 결성하지 못 할 정도로 말아 먹고 있는 황교안에 대해서 열렬한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황교안 관련기사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