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불진압 이후, 다른 무엇보다 성금이 더 필요하다

지속적인 성금 모금과 농기구 기부도

서상균 | 입력 : 2019/04/09 [21:44]
▲ 강원도민일보 제공     © 서상균


산불 진압후 현재 강원도 이재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도움은 무엇일까?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수습나온 강원도 00군청 공무원과 인터뷰를 통해 알아 보았다.
 
Q. 19개 시설의 830여명의 이재민들이 닷새째 임시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지금은 어떤 상황인가?
 
A. 접수 못하던 이재민도 들어오고 타 친척집으로 가 있다가 다시 오신 분도 있어 계속  늘어나고 그 이상으로 더 늘었다. 보훈청으로부터 어떤 이재민은 강릉으로 또다른 이  재민은 다른 지역으로 피신한경우도 있는 것으로 들었다. 따라서 830명 이상 더 늘었다. 이런 가운데 이재민들이 많이 침착하게 계셔 주셔서 감사함을 드린다.

 
Q. 이번 재난에 정부가 잘 대응했다고 보는가?
 
A. 그것까지 제가 말씀 드리기에는..너무 큰 질문이신 것 같다. 국민들이 다들 걱정해 주시고 신경 써주셔서 감사할뿐이다.
 
Q. 지금 가장 필요로 하는 도움은 무엇인가?
 
A. 성금으로 본다.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하여 1,300만원을 지원하지만 이재민들이다시 일어서  기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큰돈까지는 아니지만 적은 성금이라도 후원해주시면 좋겠다.

   

그리고 주로 농사를 많이 짓는다고 들었다.  호미,삽,낫같은 작은 농기구 후원도 필요하다. 바로 농사를 지어야 하는데 농기구조차도 대부분 전소되었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Q. 지금 주민들이 가장 바라는 것이 무엇이라고 보는가?
 
A. 피해입은 주민들이 동등하고 평등하게 후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시는 것 같다고 느꼈다.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일주일 앞두고 있다.
촛불 시민들의 의해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지난 정부와 달리 국가 재난에 대한 초기 대응 자세는 대체로 좋았다는 평가다.    
 
지금부터는 지속적인 성금 모금과 공정한 후원 분배가 잘 이루어지도록 하여 피해 주민들에게 힘을 주고 다시
일어서도록 국민과 정부가 한 마음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전국재해구호협회(1544-9595)는 강원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하여 성금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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