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 2분 독대 푸대접' 보도는 사실아닌 나경원-수꼴 유투버들의 가짜뉴스

"단독회담 대통령 부인의 동석은 양국 정상내외간 각별한 우정을 더 깊게 하는 기회가 됐다"

백은종 | 입력 : 2019/04/20 [00:03]

외교부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한미정상회담에서 '정상간 독대 시간이 2분에 불과했다'는 언론 보도와 자한당 원내대표 나경원과 수구꼴통 유튜버들의 2분간 단독회담 푸대접 비방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외교부는 19일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이 번 한미정상회담은 양측 영부인이 동석한 단독회담 약 30분, 핵심 참모들이 배석한 소규모회담 약 30분, 확대회담 약 55분으로 진행된 만큼 양국 정상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허심탄회한 협의를 가졌다"며 이같이 반박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이번 방미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안내를 받아 대통령 집무실인 백악관의 오벌 오피스에서 환담과 함께 사진촬영을 했다. 이는 역대 한국 정상 중 대통령 부부가 오벌 오피스에 초대받은 것은 처음으로 특별한 우호관계를 지닌 정상을 맞는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예의 표시라는 해석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11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오벌오피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만나 친교를 겸한 단독회담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외교부는 양 정상은 소규모회담에서 핵심 의제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 문제에 대해 집중 논의했으며 확대회담에서도 한미동맹의 지속적 발전 방안과 한반도 문제에 대한 협의를 이어나갔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또 "정상회담에서 있었던 기자 질의응답은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여타 정상들간 회담에서도 빈번히 이루어진 진행방식"이라며 말했다. 

외교부는 '회담에서 논의시간이 부족해 공동성명이나 공동발표문 채택은 이뤄지지 못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한미는 애초부터 각자 '조율된 보도문(coordinated Read-Out)'을 발표하기로 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담은 특정사안을 논의하기 위한 '원 포인트 공식실무방문'이었던 만큼, 국빈 또는 공식 방문시 외교관례적으로 해오던 공동성명 채택 등은 필요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이번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의 방한 요청에 확답을 주지 않았다는 보도에 대해선 "우리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방한 초청한 데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사의를 표했다"며 "방한과 관련해 외교 경로를 통해 미측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회담이 우리 정부의 계속된 요청을 못이긴 미국이 마지못해 들어준 것'이란 보도에 대해선 "미측의 초청에 따라 개최된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정부가 단독회담에 양 정상 영부인을 배석시키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친교’에 방점이 찍힌 제안을 받아들였다는 보도'에 대해선 "양국 대통령 부인의 동석은 한미관계의 긴밀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양국 정상내외간 각별한 우정을 더 깊게 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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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 國喪年 19/04/20 [09:26]
●토착왜구…친일 수석대변인 비례 國喪年 쌩쑈황당 나깽年...▶李명朴뀐애물닭쥐당 ‘직朴구리’...← ● 나國喪年 GR 쌩쑈를 해라~!!!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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