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지검장 ‘살해 협박’ 김상진, 백은종 기자 '위협' 말리는 시민 ‘폭행’ 파문!

경찰은 현행범 체포는커녕 ‘멀뚱멀뚱’, 태극기 모독단 비호하나?

서울의소리 | 입력 : 2019/05/05 [14:30]
▲ 4일 오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열린 ‘자한당 해체’ 집회, 집회를 훼방하러 찾아온 김상진씨는 4일 팔꿈치로 한 시민의 얼굴을 가격했다. 이에 시민이 쓰고 있던 선글라스가 날아가 바닥에 떨어졌다. 얼굴을 가격당한 시민은 바닥에 쓰러졌다.     © 서울의소리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집 앞에서 “박근혜를 석방하라”며 살해협박 유튜브 방송을 진행,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는 김상진 씨가 집회 도중 시민을 폭행해 또다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4일 오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자한당 해체’ 집회를 시민들이 개최했다. 해당 자리에는 소위 ‘태극기 모독단’ 들이 달려와 집회를 노골적으로 훼방 놓기 시작했다. 이들 무리 중엔 김상진 씨도 속해 있었다.

 

김씨는 이날 집회에 참석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를 향해 “은종아!”라면서 반말로 다가서며 위협을 시도했다. 이에 한 시민이 그를 막아서려 하자, 바로 팔꿈치로 얼굴을 가격했다. 이에 시민이 쓰고 있던 선글라스가 날아가 바닥에 떨어졌다. 얼굴을 가격당한 시민은 바닥에 쓰러졌다.

 

그런 명백한 폭력을 분명히 저질렀음에도, 경찰은 김상진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지도 않고 말리는 시늉만 했다. 특히 김씨의 일행으로 추정되는 한 일행은 쓰러진 시민에게 물까지 뿌리는 만행을 저지르기까지 했다.

▲ 얼굴을 가격당한 시민은 바닥에 쓰러지자, 김상진의 일행으로 추정되는 한 일행은 쓰러진 시민에게 물까지 뿌리는 만행을 저지르기까지 했다.     © 서울의소리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는 “당장 (김상진을) 체포하라”고 경찰에 외쳤으나, 경찰은 김씨를 제지하기만 했을 뿐,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특히 피해자가 맞았다는 진술을 구체적으로 했음에도 경찰은 요지부동이었다. 해당 장면을 찍은 카메라, 즉 증거자료가 넘쳐나는데도 경찰은 뭐하는 것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대놓고 태극기모독단을 두려워하는 것인지, 아니면 뒤에서 몰래 비호하며 폭력난동을 방조해주고 있는 것이 아닌지 굉장히 의심스럽다. 반대의 상황이었으면 어떻게 경찰이 행동했을까는 뻔해 보인다. 이런 한심한 행태를 보이니, 경찰이 절대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없는 조직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 대놓고 폭행을 저지른 증거가 카메라에 수도 없이 잡혔고, 목격자도 넘쳐나는데도 경찰은 김상진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기는커녕 말리기에만 급급했다. 경찰의 이해할 수 없는 태도다.     © 서울의소리

한편,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신응석 부장검사)는 김상진씨를 윤석열 지검장에 대한 협박성 방송을 한 혐의로 오는 7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김 씨는 지난달 말 박근혜 형집행정지 여부에 대한 결정을 앞두고 윤 지검장 집 앞에서 방송하며 "차량 넘버를 다 알고 있다", "자살특공대로서 죽여버리겠다는 걸 보여줘야겠다", "서초동 주변에서 밥 먹다가 걸리면 XX 줄 알아라"고 대놓고 살해 협박성 방송을 한 적이 있다.

▲ 김상진 씨는 지난달 말 박근혜 형집행정지 여부에 대한 결정을 앞두고 윤 지검장 집 앞에서 방송하며 "차량 넘버를 다 알고 있다", "자살특공대로서 죽여버리겠다는 걸 보여줘야겠다"는 협박성 방송을 했다. 검찰은 오는 7일 그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 JTBC

검찰은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협박성 방송을 하게 된 경위와 피해자들의 차량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수한 과정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일 김씨의 주거지와 방송 스튜디오를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김씨는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윤 지검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서영교 의원, 손석희 JTBC 사장 등의 자택 또는 관사 앞에서 총 16차례에 걸쳐 폭언하는 장면 등을 유튜브를 통해 아주 악질적으로, 상습적으로 방송한 바 있다.

 

그는 ‘5.18 북한군 600명 개입설‘을 우기는 지만원이 주최하는 집회에 자주 모습을 드러낸 바 있으며, 5.18 광주민중항쟁 당시 자녀를 잃은 어머니들을 향해 심각하게 패륜적인 쌍욕을 날린 당사자로 알려져 있다.

▲ 김상진씨는 지난 2017년 7월, 네이버뉴스 ‘제4기 편집자문위원회’에 자유한국당 추천 위원으로 선정된 바 있을 정도로 자한당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 미디어스

그의 이력을 찾아본 결과, 자유한국당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결국 자한당이 대놓고 하지 못하는 행동들을 대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그는 지난 2017년 7월, 네이버뉴스 ‘제4기 편집자문위원회’에 자유한국당 추천 위원으로 선정된 바 있을 정도로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또 그는 지난 1월에는 자한당이 주최한 원내대책위원회 (KBS의 헌법파괴 저지 및 수신료 분리징수 특별위원회 연석회의)에도 참석해 발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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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곰팡이 19/05/06 [07:45]
★민중의 곰팡이...짭새, 씨방새, 검새, 판새...사법레기들이 언제 철 들려나??? 간철새똥누리들 깍뚜기들...ㅉㅉㅉ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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