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5% “자한당 싫다“ 23%만 “호감“...민주 40%vs자한 20% ‘더블 스코어’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9%로 3%p 껑충↑…남북미 정상회동 효과

서울의소리 | 입력 : 2019/07/05 [11:23]
한국갤럽 조사결과, 자유한국은 정당 호감도 조사에서도 23%만 호감을 나타내고, 65%가 비호감을 느낀다고 답해, 황교안-나경원 체재의 당세 확장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고 있는 양상이다.
 

5일 한국갤럽조사에 따르면, 자한당 호감도는 더불어민주당(47%), 정의당(37%)보다 크게 낮고 바른미래당과 동일한 수치다. 20~40대에서 10%대에 불과했고 50대에서도 22%에 그쳤다. 60대이상에서는 38%로 간신히 민주당(35%)을 앞질렀다.

반면에 자한당 비호감도는 우리공화당(72%)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다.
 
남북미정상 판문점회동 훈풍으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50% 턱밑까지 상승하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지율 격차는 더블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전주보다 3%포인트 오른 49%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5%포인트 급락한 40%였으며 10%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5%).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51%/31%, 30대 61%/37%, 40대 57%/36%, 50대 46%/46%, 60대+ 37%/48%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1%포인트 동반상승해 40%를 기록했다.


반면에 자유한국당은 1%포인트 하락한 20%로, 민주당과의 지지율 격차가 더블로 벌어졌다. 한국당은 부산울산경남(PK)에서도 민주당에게 추월을 당했다(민주당 29%, 한국당 28%).

이어 정의당 9%, 바른미래당 5%,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 1%, 민주평화당 0.2% 순이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24%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5%(총 통화 6,677명 중 1,008명 응답 완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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