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광고불매 1차 명단…광복절주간 최다 '아모레 설화수'

'매국신문'으로 지탄받는 '조선일보'에 광고 집행 결정하는 것은 배임행위

백은종 | 입력 : 2019/08/19 [21:54]

언론소비자주권행동, 19일 제1차 조선일보 광고불매 운동 결과 발표

아모레퍼시픽,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두산인프라코어, 롯데관광, 삼성화재, 한화 등

 

언론소비자주권행동(이하 언소주)이 '조선일보 광고 불매운동' 1차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광복절 주간에 아모레퍼시픽이 조선일보에 가장 많은 광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언론소비자주권행동 제공)


언소주는 19일 '제1차 조선일보 광고불매 명단'을 발표했다. 광복절이 포함된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최다 광고 순위 1위부터 3위까지 선정한 결과(부동산분양, 텔레마케팅, 집회 시위, 조선일보 자사 및 계열사 광고 제외), △아모레퍼시픽(5건) △삼성전자(4건) △SK하이닉스(4건) △두산인프라코어(4건) △롯데관광(2건) △삼성화재(2건) △한화(2건)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결과에 대해 언소주는 "'조선일보 광고불매 운동'은 '보이콧 재팬, NO 아베' 불매운동 등 소비자 동향을 기업 경영에 참고할 수 있도록 충분한 예고기간을 두었다"라며 "광고는 브랜드나 기업의 이미지와 직결되는 만큼 매체의 선택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언소주는 "현 시국에서 매국신문으로 지탄받고 있는 조선일보에 광고를 하면 매국적 이미지가 그대로 기업 이미지와 브랜드나 제품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라며 "이를 알면서도 조선일보에 광고 집행을 결정하는 것은 배임행위나 다름없다"라고 비판했다.

언소주는 지난 7월 19일 '조선일보 광고불매 운동' 시작을 알리며 3주간의 예고기간(7월 20일~8월 10일)을 둔 후, 8월 12일을 시작으로 주간 단위로 조선일보의 광고 데이터를 집계해 그 순위에 따라 매주 월요일 1~3위 기업을 공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월간 광고 데이터를 집계해 매월 월간 1~3위 기업도 공개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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