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큰 폭 반등 4.1%p 오른 45.5%.. 민주당 동반 상승

조국 사퇴 후 회복세 중도, 진보층 등 전 계층 결집.. 차기 법무 장관으로 '학자출신' 선호도 높아

서울의소리 | 입력 : 2019/10/17 [10:46]

중도층과 진보층, 30대와 50대, 40대, 서울, 대구·경북(TK), 경기·인천호남과 충청권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국정수행 지지율이 상승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조국 전 장관 사퇴 뒤 반등세로 돌아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2주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해 40%대 중반인 45.5%의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이념 성향별로 볼 때 중도층에서의 이탈이 멈춘 것이 눈에 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4∼16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천503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한 10월 3주 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 주간집계보다 4.1%포인트 오른 45.5%(매우 잘함 28.8%, 잘하는 편 16.7%)로 나타났다.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4.5%포인트 내린 51.6%(매우 잘못함 42.5%, 잘못하는 편 9.1%)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4%포인트 오른 2.9%였다.

 

리얼미터 측은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상승에 대해 "상당히 탄력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그동안 국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거취가 사퇴로 결정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중도층과 진보층, 30대와 50대, 40대, 호남과 충청권, 대구·경북(TK), 경기·인천, 서울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국정수행 지지율이 상승했다. 부산·울산·경남(PK)과 20대에서는 소폭 하락했다.

 

중도층(긍정 39.2%·부정 58.4%)에서는 긍정평가가 오르고 부정평가가 내려 지난 3주간의 이탈세가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양 진영 간 결집세는 여전했다. 진보층에서는 전주 대비 긍정평가가 3.1%p오른 77.2%로 상승(부정평가 21.4%)하며 재결집하는 양상을 보였다. 보수층에서는 전주 대비 부정평가가 0.3%p 내렸지만 여전히 81.7%로 80%대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4.1%포인트 오른 39.4%로,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과 마찬가지로 2주간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반등했다. 자유한국당은 0.4%포인트 내린 34.0%로 2주간 이어진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민주당과 자한당의 격차는 5.4%로 다시 오차범위(±2.5%포인트) 밖으로 벌어졌다. 바른미래당은 0.9%포인트 내린 5.4%, 정의당은 0.7%포인트 내린 4.9%, 우리공화당은 0.1%포인트 오른 1.6%, 민주평화당은 0.1%포인트 내린 1.6%를 각각 기록했다.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는 '학자 출신'이 가장 적합하다는 응답은 21.3%, '검사 출신'은 17.8%, '판사 출신'은 17.7%로 조사됐다. '현역 의원' 응답은 9.9%였다. 모름·무응답은 15.9%로 집계됐다.

 

[리얼미터 제공]

 

이번 조사는 무선 80% 유선 20%를 병행해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 ±2.5%p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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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청천 19/10/18 [04:21]
자한당지지율이 1앞으로 10% 에상 합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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