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 변호사, 윤석열 국제형사재판소에 '반인권반인륜범죄혐의'로 고발

"윤석열과 조국 관련 수사검사들 법정에 세우도록 추가 증거들을 모아 준비"

정현숙 | 입력 : 2019/11/11 [17:48]
김인수 변호사가 지난 9일 윤석열 검찰총장 고발에 대해 페이스북에 올린 글

 

김인수 변호사가 조국 전 법무장관과 그의 가족 수사와 관련해서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국제형사재판소 (ICC) 에 윤석열 검찰총장과 휘하의 수사 검사들을 고발했다.

 

윤 총장을 비롯해 서울 중앙지검 송경호 제3차장검사,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1,2,3부 소속 한동훈 차장과 구상엽 1 부장, 고형곤 2 부장, 허정 3 부장 등 부장검사들을 고문 (정신적 신체적 모두) 등 '반인권반인륜범죄'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

 

김인수 변호사는 이 같은 사실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과 서울 중앙지검의 윤석열 수하의 검사들에 대한 고발장을 국제형사재판소 (International Criminal Court)에 접수하고, 우편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그들이 법정에 서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그리고 그들이 법정에 섰을 때 필요한 추가 증거들을 모아 그 날을 준비하려 한다."고 했다.

 

또 그는 "뿐만 아니라, 그 불법을 자행한, 그리고 자행하고 있는 검사들을 처벌하고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들이 있는지 찾아보겠다. 끝까지 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일 김인수 변호사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검찰피해자 조사위원회를 설치해 달라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김 변호사는 영국에서 한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 변호사의 부인도 뇌종양 수술까지 받았는데 조국 전 장관 가족의 먼지털기식 인질 수사와 뇌경색, 뇌종양 판정에도 구속된 정경심 교수의 소식을 접하고, 펑펑 울면서 변호사인 남편에게 할 수 있는 일은 뭐라도 해달라는 말에 여러 변호사들과 의논 끝에 고발했다고 한다.

 

김 변호사는 1984년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을 했다. 군 복무를 마치고 영국 LSE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에서 수리 계량경제학을 전공했다.

 

영국 킹스턴 대학 Law School과 University of Law에서 법률을 공부하였으며, Trainee Solicitor를 거쳐서 현재 뉴몰든(New Malden) 소재 'Andrew & law 법률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인수 변호사가  지난 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관련해 부인과 나눈 대화를  트윗에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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