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일본 경제침략 후 가입 ‘필승코리아 펀드’ 판매수탁고 1천억 돌파···수익률 6.98%

서울의소리 | 입력 : 2019/11/18 [02:56]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월 26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필승 코리아 펀드’에 가입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 아베의 경제침략 이후 가입해 화제를 모은 NH농협은행의 ‘NH-아문디 필승코리아 펀드’의 판매수탁고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 11월 15일 현재 수익률은 6.98%(모펀드 기준)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NH농협금융지주는 자회사인 NH-아문디자산운용이 지난 8월 출시한 필승코리아 펀드의 판매수탁고가 농협은행 및 NH투자증권의 전국적 영업망과 더불어 총 30개사에 달하는 판매회사 확대에 힘입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글로벌 무역 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문 대통령이 펀드 판매회사인 NH농협은행 영업부에 직접 방문해 가입했고, 이후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등 농업인 단체장,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의 가입이 이어졌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10월말 기준 61개 국내기업에 투자 중이며, 부품·소재·장비기업에는 43개 기업(70% 수준)에 투자하고 있다. 펀드는 운용보수(0.5%)를 낮춰 실질수익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운용보수의 50%를 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향후 펀드 운용 계획과 관련해 “국산화 및 수출경쟁력 있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유망 투자기업들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것이며 기업실적과 가격수준을 고려해 편입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수익률 관리에 최선을 다해 고객들의 신뢰에 부응하고, 당사의 대표펀드로 지속적으로 육성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필승코리아 펀드의 국민적 가입 확대로 글로벌 무역전쟁 등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들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는 펀드에 가입한 고객의 수익률이 안정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고객 자산가치 증대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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