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식민지 시대(?).. ‘해리스’ 망언 국민감정 벌집 쑤셨다

추광규 기자 | 입력 : 2020/01/18 [22:34]

▲ 해리스 미 대사 (C) 편집부



해리 해리스 주한미대사가 정부의 개별관광 추진 입장에 대해 관광은 북한에 대한 유엔제재 대상이 아니지만, 한미워킹그룹을 통해 논의, 추진해야 한다면서 내정 간섭에 나서자 시민단체 등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재개 범국민운동본부’는 17일 성명을 통해 “현재 전세계 많은 나라들에서 북한 관광을 시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만 특정하여 미국과 협의해야 한다는 것은 주권을 노골적으로 부정한 것에 다름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은 미국에 종속된 국가가 아니다”면서 “한반도 평화와 남북협력의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는 것은 주권국가이자 한반도 당사자로서의 고유한 권한이다. 해리스 대사 스스로도 인정하듯 미국은 한국 정부의 정책을 ‘허용하거나 불허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지난 2018년 평양공동선언 이후 구성된 한미워킹그룹이 남북합의사항의 이행에 대해 사사건건 가로막아 왔으며, 유엔사 또한 교류,협력 목적의 비군사적 통행에 대해서까지 부당하게 간섭하고 통제해 왔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재개 범국민운동본부’는 “이제 대사까지 나서 사실상 대북정책에 대해 일일이 미국 승인을 받으라고 요구하는 것은 미국 정부에 대한 한국 국민의 불신과 분노를 스스로 가중시키는 것일 뿐”이라면서 “미국 정부는 남북관계에 대한 부당한 개입과 간섭을 중단해야 한다. 해리스 대사는 대한민국 주권을 부정한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발언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도 강하게 성토하고 나섰다.

 

설훈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해리스 대사가 우리 정부의 남북관계 진전 구상에 대해 제재 잣대를 들이댄 것에 엄중한 유감의 뜻을 표명한다"며 "내정간섭 같은 발언은 동맹 관계에도 도움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송영길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해 "의견 표명은 좋지만, 우리가 대사가 한 말대로 따라 한다면 대사가 무슨 조선 총독인가"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대사로서의 위치에 걸맞지 않은 좀 과한 발언이 아닌가 생각한다. 개인의 의견인지, 본부의 훈령을 받아서 하는 국무부 공식 의견인지 구분이 잘 안 된다"면서 "외교에는 좀 익숙하지 않은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인터넷언론인연대

황진우 20/01/19 [03:40] 수정 삭제
  엄연한 식민지 시대에 살면서 식민지가 아니라고 우기는건 백치인가 아니면 정신병인가? 미국이 통치하는 식민지에서 살기 싫으면 식민지 시대부터 끝장을 내야 하지 않나?
고양이 20/01/19 [06:05] 수정 삭제
  개한미gook은 미국의 식민지 맞다. 난 그래서 미국대사의 말이 타당하다고 판단한다. 개한미gook은 주권국가였던 적이 없다. 개한미gook의 주권은 미국에게 있다. 항일하던 시기 개독교와 관련하여 김일성은 다음과 같은 말을 한적이 있더랜다. 조선의 하느님을 믿으라고 개한미gook 의 개독교는 미국국교화된 개독교다. 이데올로기적으로 개한미gook 의 개독교도들의 절대다수는 미국의 지배이데올로기의 소유자들이라고 보면 된다. 개독교는 친미반공반북의 주구였음을 알라. 해리스의 발언은 망언이 아니라 개한미gook의 주인으로서의 당연한 말이다.
※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 된 게시물은 실명인증확인 여부가 표시되며, 실명확인 되지 않은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20.04.02~2020.04.14) 동안에만 제공됩니다.
※ 일반 의견은 실명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