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내대표단, "제 3차 추경 신속하고 과감하고 세밀하게 준비하겠다"

'코로나발 위기 속 확장재정 정책으로 경제 선순환 구조 만드는 것이 중요'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0/05/26 [12:40]

[서울의 소리, 국회=윤재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제192차 원내대책회의를 갖고 코로나19로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재정전략을 논의하였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코로나19 위기 속 긴급한 재정전략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코로나19는 경제 및 산업구조의 급속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평시의 재정전략으로는 당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도 전 방위적 개혁을 추진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나라는 다행히 주변 선진국에 비해 재정 여력이 충분한 편이며 이에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3차 추경을 신속하고 과감하고 세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26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김태년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윤재식 기자

 

조정식 정책위의장 역시 코로나19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제3차 추경을 과감하게 편성해 재정으로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뜻을 같이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당정협의를 통해 이달 말까지 전체적인 추경의 규모와 세부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국회 개원에 맞춰 추경 안을 제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확장적인 재정정책과 관련한 채무증가를 우려하는 의견에 대해서는 세계기구와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확장재정을 적극적으로 주문하고 있다재정의 적극적 투입을 통해 조기에 경제위기 발판을 마련해야 경제 활성화에 따라 세수도 증가하면서 재정의 건정성도 높아지는 선순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가용한 모든 정책과 예산을 총 투입해 국민의 삶을 지키고 경제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위기 속 재정위기를 타파하기 위한 재정정책에 관한 민주당과 정부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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