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에서 터져 나온 윤석열 사퇴여론!

사퇴 여론 본격화되면 다수 의원 동참할 것

서울의소리 | 입력 : 2020/06/19 [22:45]

국회 법사위 소속 설훈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사이에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란 기자의 질문에 “나 같으면 진즉에 사퇴했다.”고 대답해 드디어 민주당 내에서 윤석열 사퇴 여론이 점화되었다.

 

그동안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윤석열 사퇴 여론이 꾸준히 제기되었지만, 민주당에서 윤석열 사퇴 여론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물론 아직 당적 차원에서 윤석열 사퇴 여론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민주당 소속 의원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온 것은 의미가 깊다. 

 

설훈 외 박주민, 김남국, 김용민 등도 겉으로 대놓고 말은 못하고 있지만 윤석열의 사퇴를 바라고 있을 것이다. 그외 많은 의원들도 윤석열 사퇴여론이 본격화되면 자신의 의사 표명을 할 것으로 보인다. 

 

채동욱 검찰총장은 조선일보에서 제기한 '혼외자식 의혹'을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감찰을 지시하자  사퇴 했지만 윤석열 검찰총장은 장모와 처의 사기극  뒷배가 드러나도 뻔뻔하게 사퇴하지 않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검찰총장은 2년 임기가 보장되는 자리지만 검찰 내부 문제나 정치적으로 부담이 될 때 스스로 사퇴한 경우가 많았다.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 그동안 검찰이 변하길 바라며 인내해온 게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윤석열이 채널A기자와 한동훈 검사장과의 유착 관계를 밝힐 감찰을 거부하고 인권부에 배당한 점, 그것도 모자라 한명숙 사건마저 감찰을 거부하고 인권담당국에 보내 사실상 감찰을 방해하자 드디어 민주당 의원들도 나선 것이다. 

 

감찰은 감찰부가 대부분 알아서 하고 감찰 시점이나 내용을 나중에 검찰총장에게 보고만 하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은 검찰과 자신의 측근들을 비호하며 감찰을 방해했다. 이것 하나만으로 사퇴 이유로 충분하다. 

 

거기에다 조국 가족에 대한 잔인한 압수수색과 인권 무시, 자신의 처와 장모에 대한 수사 미비, 검사들의 범죄 혐의 덮어주기, 나경원 자녀 입시 비리 의혹 수사 미비, 미통당의 국회 선진화법 위반 수사 미비 등이 복합되어 국민들의 원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그동안 관망해오던 문재인 대통령도 민주당 내에서 본격적으로 윤석열 사퇴 여론이 일면 이를 묵과할 수 없을 것이다. 조국 가족 수사에 별 재미를 못 본 검찰이 청와대까지 압수수색해 하명수사니, 감찰무마니 떠들어댔지만 지금까지 나온 구체적 증거는 하나도 없다. 

 

지난 국정원 대선개입 때 “나는 개인에 충성하지 않는다”라고 해 일약 유명해진 윤석열은 박근혜 정부 시절 한직으로 좌천되었다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중앙지검장, 검찰총장이 된 사람이다. 그때 ‘뉴스타파’가 윤석열에 대한 의혹을 제기해 욕을 많이 얻어먹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비극은 그때부터 이미 시작되었다. 

 

윤석열의 간사함과 잔인함은 이미 조국 가족 수사 때 모조리 드러났다. 지금까지 검찰이 법무부 장관 청문회 때 그 가족을 기소한 적이 있었는가? 조국 가족 수사는 그 전에 이미 기획되어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표창장 위조를 흘리고 검찰이 이에 부화뇌동해 벌인 사건이다. 

 

조국 장관 청문회 때 정경심 교수 기소 소식을 미리 연락 받고 “부인이 기소되면 사퇴하겠습니까?”하고 묻던 미통당 의원들의 얼굴이 지금도 지워지지 않는다. 그때부터 윤석열은 미통당과 한 배를 탄 것이다.

 

검찰은 그것도 모자라 유시민 비리를 조작해 총선에 개입하려다 실패했다. 만약 그 조작이 성공을 거두었다면 총선 판도가 달라져 검찰개혁은 물 건너갔을 것이다.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는다. 사실상 준내란죄가 아닐 수 없다. 

 

두 말이 필요없다. 윤석열은 당장 사퇴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공수처가 설치되면 가장 먼저 장모 수사부터 받아야 한다. 어떻게 장모가 소송마다 다 이기고 상대는 전재산을 다 빼앗기고 감옥에 가게 되었는지, 그 배경에 누가 있었는지 낱낱이 밝혀야 한다. 

 

만약 검찰이 진보 진영 인사들의 뒤나 캐며 ‘딜’하려 한다면 촛불 시민이 용서치 않을 것이다. 이명박근혜도 감옥에 보낸 촛불시민들이다. 천하의 배신자 윤석열 따위에 촛불 시민이 두려워할 것 같은가?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잠잠하지만 코로나가 어느 정도 잡히면 다시 서초에 수백만 촛불 시민이 모여들 것이다.

 

윤석열은 험한 꼴 당하기 전에 스스로 사퇴하고 미통당으로 가든지 신당을 차리든지 아니면 로펌에 가든지 하라. 버티면 버틸수록 윤석열의 말로는 험악해질 것이다. 살다 살다 윤석열 같은 ‘양아치 검찰총장’은 처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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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20/06/20 [06:31]
박근혜와 같은 부류의 사람들//ㅡ 자기만알고 타인의 인격과 재산과 도덕과 윤리를 물말아먹는 자들이
사법과 언론과 정치에 그렇게 소금처럼 들어앉아있으니 말단모델이되어 사회복지뿐이고, 사회양심은 ???
불랙홀 터널이되어 양심속에서 소금마왕들께 매장된 사회고려장의 무덤속에 화석뿐 구제방법없는실태 ??

고아라도 사회고려장의 산증인 법정흑막의 산증인 시민단체 흑막 양심단체가 몇게나 이땅에 존재하는가.??
몸소 모든고난과 역경을 앞서가시는 소울의 소리에 경의를 표합니다 ㅡ 꾸벅 ㅡ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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