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마저도 위증에 당한 것인가? 특검을 특검 하라!

서울의소리 | 입력 : 2020/06/24 [23:21]

한명숙 전 총리 사건의 증인조작 의혹에 이어, 현재 드루킹 일당의 댓글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재판을 받고 있는 김경수 경남 도지사마저, 재판도중 드루킹 일당의 위증이 명백히 드러난 것은 물론, 특검조차도 유무죄의 핵심인 음식점 사장의 전화통화 진술을 무시하고, 김경수 지사를 유죄로 몰고 간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 22일 서울고법에서 열린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항소심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파주의 닭갈비음식점 사장 홍씨의 증언에 의하면, 김 지사가 오기 전 이 식당에서 미리 식사를 했다는 드루킹 일당의 주장은 거짓으로, 이자들이 본 식당에서 식사를 한 것이 아닌, 포장을 해서 가지고 갔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더욱 더 놀라운 사실은 특검이 ‘음식점에서 포장해 온 닭갈비를 경공모 사무실에서 함께 식사했다’는 김 지사 측 주장을 허물기 위해 식당사장 홍씨와 직접 통화하고 닭갈비 영수증을 재발급 받게 되는데, 당시 홍씨가 특검에게 드루킹 일당이 식당에서 식사를 한 것이 아니라, 포장을 해서 가지고 간 것이라고 분명히 말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김경수 지사 측은 킹크랩 작동 시점에는, 먼저 경공모 회원들과 음식점에서 포장해온 닭갈비를 먹었고, 이후 경공모 브리핑을 들었기 때문에 킹크랩 시연을 보는 게 불가능했다며 무죄를 주장해 왔습니다.

 

그러나 특검은 김경수 지사를 유죄로 몰아가기 위해, 경공모 회원들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지 않았다는 홍씨의 진술을 완전히 무시하고, 드루킹 일당의 거짓 주장대로 김경수 지사가 늦게 도착해, 경공모 회원들끼리 닭갈비 음식점에서 먼저 식사 한 것으로 몰아갔던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그 누구보다도 공정해야할 특검이 김경수 지사의 유죄를 미리 특정하고, 김경수 지사의 유죄를 확정짓기 위해서, 드루킹 일당의 거짓 진술을 기정사실로 거창하게 포장하는 한편, 김경수 지사의 무죄를 뒷받침 해 줄 수 있는 진실들은 가차 없이 삭제하는 만행을 저질러 왔던 것이었습니다.  

 

애초에 특검이 왜 만들어졌습니까? 당시 야당인 미래통합당이 검찰의 조사를 믿을 수 없다며 특검을 주장하면서, 국정을 발목 잡았기에 정부여당은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 먹기로 특검을 수용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특검이 수사 보고서 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작성하고 김경수 지사를 유죄로 몰아, 드루킹 일당의 독단적인 일탈을 마치 여당이 뒷배인양 정치적 사건으로까지 비화시키는 바람에, 여당은 물론 진보와 보수를 불문하고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까지 하락세로 접어들면서, 촛불혁명의 요원이었던 국가개혁이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이에 대한민국 국회와 사법부에 강력히 요구합니다. 

 

일개 검사도 아니고 대한민국 국회의 합의로 출범한 엄중한 특검이 고의적으로 수사사실을 왜곡해, 거짓을 진실로 둔갑시켜 국민을 기만하고 여론을 조작했다는 것은 법치주의 국가이자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절대 허용할 수 없는 중차대한 범죄임이 명확하다할 것입니다.

 

따라서 대한민국 국회는 거짓과 기만으로 점철된 김경수 특검을 당장 해체하는 한편, 국민을 농락한 김경수 특검의 범죄혐의를 명명백백히 밝히기 위한 특검법을 신속히 도입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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