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박원순 시장 죽음으로 침울한 국회 분위기

與 '침통과 애도', 野'미투의혹으로 언급조심'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0/07/10 [15:41]

[서울의 소리, 국회=윤재식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삶에 대한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고 생을 마감한가운데 검찰총장과 법무부장관 대립의 문제로 여야 정쟁이 뜨거웠던 국회 역시 침울한 분위기다.

 

▲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자정께 숨진채로 발견 충격을 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던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요 최고위원들 모두가 발언을 마치고 비공개로 전환하는 통상적 진행을 하지 않고 이해찬 당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만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애도의 발언만 짧게 한 채 회의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10일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故박원순 서울 시장에 대한 애도 발언을 하고 있다     © 윤재식 기자

 

이해찬 당 대표는 박원순 서울시장께서 황망하게 유명을 달리하셨다. 충격적이고 애석하기 그지없다라며 민주당은 평생 동안 시민을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삶과 명예를 기리며 고인의 가시는 길에 추모의 마음을 바친다고 비통함을 숨기지 못했다.

 

▲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직전 한숨을 쉬고 있다.     ©윤재식 기자

 

발언하기 전 한동안 말을 떼지 못한 김태년 원내대표는 박원순 시장님의 비통한 소식에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 평생시민운동에 헌신하고 서울시 발전에 수많은 업적을 남긴 박원순 시장님의 명복을 빌며 유족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만 짤막하게 발언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은 허윤정 원내대변인 통해 당일 오전 현안브리핑을 가지고 당 차원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명복을 빌었다.

 

▲ 10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민주당 최고위원들이 침통한 표정으로 앉아있다.     © 윤재식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생전 당적을 유지했던 더불어민주당은 의원들 모두가 굳은 표정으로 비통함을 감추질 못했지만, 다른 당들은 박 시장 미투 의혹 때문인지 애써 직접적인 언급을 삼가하고 조심하는 분위기였다.

 

▲ 김진애 열린민주당의원이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종합부동산세법' 강화 법안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윤재식 기자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기자회견 중 최대관심사였던 최강욱 열린민주당의원의 법무부 알림 왜곡보도 관련기자회견은 박원순 서울시장 현안 때문인지 최강욱 의원 측에서 당일 취소시켰다.

 

같은 당 김진애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종합부동산세법강화 법안 발의 기자회견을 시작할 때 오늘 여러 가지 분위기도 가라앉아있고정도만 말한 채 직접적인 박원순 시장에 관한 언급을 피했다.

 

미래통합당은 10일 오전 김은혜 대변인을 통해, “매우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짧은 논평으로 애도의 뜻을 전했지만 이후 당일 진행 된 어떤 기자회견에서도 박원순 시장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 미래통합당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위원들이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추미애법무부장관 입장문 유출'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 윤재식 기자

 

정의당 역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신으로 발견 된 당일 오전 김종철 대변인을 통해 참으로 당황스럽고 황망한 일이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지만, 그 외 국회 일정에서는 미래통합당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다만, 류호정 정의당 의원 등은 개인 SNS를 통해 박원순 시장 빈소를 조문하지 않겠다 고 공개적으로 밝히며 미투 의혹에 관련된 박 시장의 전 비서를 옹호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장례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서울특별시장으로 5일간 치러진다. 발인은 13일이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아리수 20/07/10 [17:15]
더러운 가시내들~~!! 박원순시장은 그만하면으로 소탈함을 사랑했다. 촌노의 감정은 그러했고, 안희정충남지사도 그만하면으로 그들의 소탈함에 평점을 주었다. 더럽은 가시내들 석열님이나 앞의 두 남자나 정조를 파는 인간들은 냄새가난다. 정조가 그리 소중하다면 왜 더소중한 정조를 지킬일이지 직장에서 성적치부권으로 버텨냈단말인가. 성적치부로 일생을 망칠만큼의 생명을 끊을만큼의 남자들을 불행에 넣으려면 애초에 피해버리면 좋았을것을 ...

성적결벽을 지키려면 보수도 직업도 뒷전이고, 성적 불명예 환경부터 피하고보는게 정상입니다. 그러고나서 사회적인식을 ~! 상대를 깨우치는게 아니고, 어찌 그 모멸감을 견딘후에 사고를 치는지//ㅡ 본능에 호응하지 않는것이 힘든 인간의 벽 컨터이너벽입니다. 자신의 성적 수치심만 최고냐.

국익에 필요한 인간의 가치를 자신의 버쓰떠난 자존감으로 희생시키고 국익보다 우선하여 촛불광장시민들을 파괴함이 온당한가. 적페처럼 마투가 목적을둔 인면수심도 저질인격도 아닌데 인격들의 계절감 센티멘탈로 들을 인당수에 보자기쓰워 투신시키는 거대한 크레오파트라의 자궁선전이 더큰 사회적 재앙입니다. 수정 삭제
표고버섯 20/07/11 [02:07]
선택남녀 ""호위무사 양측의 위험"" 을 선견지명해야합니다

직장이 직업이 성적명예보다 중요했던 자신의 업적이쥐 남자직장에 때없이 붙어살면 음식대우로 여기는 것은 피차상식 왜위험한 직장에 자신을 노출시키고, 무장 노릇 하다가 상처 입었다고 치료비라면 모를 까 선택한 위안부직업에 명예를 것도 버스떠난뒤 거론하는가. ~로 의문을~~ 따져뭇는게 인지가되는 판단력의 밥상메뉴로 봄이 타당합니다//ㅡ상에오른 밥찬이 아닌가. 위험한 스릴러 후맨이 스릴러로 인한 부상을 입은것이다. 여자직원을 선택하고, 선택받는 양측의 위험을 선견지명해야합니다. 수정 삭제
싸리골 20/07/11 [02:35]
프랑스 장지오노의 나무심는 사람들의 예를 공작정치로 에를 듭니다.

정치가들에게 청산가리 나무심는 사람들}}}ㅡ일 년 365일, 평생을 다 바쳐 우리 삶을 지키는 그들. 우리가 나무를 심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사람과 함께 숨을 쉬고, 생명을 위해 지구에 맑은 공기를 뿜어내는 나무. 숲의 생물들을 보호하며 기후도 완화시켜주는 나무, 그리고 아름답고 푸른 경관까지 제공해주는 그런 중요한 존재이기에. 사라져가는 지구의 나무 때문에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로 세계 각지에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오늘.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남보다 먼저 환경의 중요성을 알아차리고, 스스로 앞장서 나무를 심는 사람들을 만나봅니다. 수정 삭제
펌댓글 20/07/13 [20:47]
미투 고소장은 가짜로 밝혀졌고, 고소인은 자신의 지난 문자메시지를 모두 지우고 잠적해 있는바, 음란사진도 없고, 녹취록도 없고, 변호인도 접촉을 끊고 있고…단지 언론만 가짜고소장을 실제인것처럼 과장보도해서… 이 난리가 난것임. 문제는 전에 조원진 의원이 말하기를 안희정, 노회찬, 이재명, 박원순이 날아갈 것이고.. 북한의 대남경고이후 국정원장에 박지원이 채택되었고, 바로 그 이전에 박원순 시장은 남북평화를 위하여 평양이라도 가겠다라고 발언, 박시장의 사망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남북접촉을 경고하는 미국의 반응일수도있다 보여지고 고소인은 일본을 지지하는 '화해와 치유의 재단'의 이사로 재직한 박근혜당시의 승승장구하던 여자 수정 삭제
아리수 20/07/14 [13:25]
펌댓글//ㅡ고향길(충남) 첫댓글 12:31 새글 신이주신 매력을 뉘라서 꺽을손가. 의인도 희생되는 암수문제 아이디어공모전 필수여러분의견모집= 이성적인 견재만으로는 불가피한것을 전재로 해서 인간의 구조과학으로 볼때 로봇아니면 게이필수임. 고향길(충남) 12:30 새글 아군이 아군끼리 관대해서 잘못을 방관하는것은 노무현재단의 할매피해도 그러한 맥락입니다. 가족이 가족을 어찌하지 못하는것은 성인들의 말씀 사랑할수록 내가족일수록 엄히 다스린다는 이론은 현장실천이 어렵다는 비애를 할멈도 맛본사실 성문제로 남녀가 죽어나간다는 것은 신께서 원치않음. 대책없는 근절은 미화여구이고, 물리적인 대처방안이 가장과학적인 방법입니다. 내일은태양 ㅋ ㅋㅋ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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