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의원을 상임위원장 선출 후 21대 국회 첫 정보위원회 열려..

'박지원 국정원장 지명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 및 자료제출, 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 통과'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0/07/20 [12:39]

[서울의 소리, 국회=윤재식 기자] 미래한국당 국회 불참으로 상임위원장을 뽑지 못해 그동안 개최되지 못했던 정보위원회가 21대 국회 개원 이후 첫 발걸음을 떼었다.

 

20일 오전 국회에서 개최된 제1회 정보위원회에서는 지난 17일 정보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3선 국회의원인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첫 상임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담당했다.

 

▲ 지난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보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 촬영 윤재식 기자

 

이날 상임위에서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여당 간사로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을 야당 간사로 각각 선임했으며, 국가정보원장후보자로 지명된 박지원 전 의원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과 자료제출 요구의 건, 증인, 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해 모두 가결 시켰다.

 

국가정보를 담당하는 국가정보원이 정보위원회 소관기관이며 보안이 중요시되는 정보위원회는 교섭단체 의원 12명으로 구성되어있다. 각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자동으로 정보위원회 소속 위원을 겸하게 된다.

 

▲ 지난 17일 정보위원장을 뽑는 국회 본회의에 미래한국당 의원들은 전원 불참했다.     © 촬영 윤재식 기자

 

한편, 17일 마지막 남은 상임위원회인 정보위원회에서 전해철 의원이 정보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면서 21대 국회는 더불어민주당이 1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모두 가져가는 민주화 이후 헌정 사상 유래가 없는 여당의 위원장만으로 구성된 원구성을 이뤄냈다.

 

정보위원회 위원장 선출 본회의에서는 미래통합당 소속의원들은 전원이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불참했고, 정의당은 참석은 했지만 표결에는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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