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낙연 대표, "야당대표들과 '위기 극복 협력'과 '시급한 민생지원' 의견 일치 봤다"

"이낙연 대표, 정책 협치를 통해 협치의 범위를 늘려나가는 것이 협치의 방식"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0/09/02 [15:07]

[국회=윤재식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2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참가한 자리에서 전날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및 주호영 원내대표 등 주요 야당 책임자들을 만나 위기 극복 협력시급한 민생지원에 대한 의견에 일치를 봤다고 밝혔다.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가해 발언하고 있다.     © 윤재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되어 두 번째로 주재한 제 2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낙연 대표는 “(어제 야당 지도자 예방 때) 5개 정당 책임자들이 의견일치를 본 것이 있다첫째는 이 위기의 극복에 협력하자는 것과 둘째는 민생지원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지급의 방식, 민생지원의 방식에 대해선 약간의 견해차도 있었다면서 공통된 건 시급성 때문이고 큰 틀에서 보면 그다지 큰 차이는 아니었다5개 주요 정당 의견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걸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에 세 가지 정책 협치를 제안했다면서 첫째는 4.15 총선 공약 중 공통된 사안을 조속히 입법화하자, 둘째는 미래통합당의 개정되는 정강정책과 더불어 민주당의 정강정책 가운데 공통되거나 근접한 사항을 조기 입법화하자, 셋째는 여야 원내대표들께서 의견을 접근하고 계시는 국회 내 4개 특위, 비상경제 균형발전 저출산 에너지 4개 특위를 조속히 가동해 중요하고도 시급한 현안들을 그 특위에서 논의해가는 것이며 김종인 위원장도 원칙적 동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정책 협치를 통해 협치의 범위를 점차 넓혀가는 것,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협치의 방식이다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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