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원내대표, 법원에 전광훈 보석 취소하고 재구속 촉구

'전광훈 8.15 광화문집회 참석 연설로 이미 보석 조건 위반 법원의 결정만 남아'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0/09/02 [15:45]

[국회=윤재식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보석으로 석방된 전광훈 전 한기총 대표 회장의 방역 방해 행위를 비판하면서 법원에 보석 취소 청구를 촉구했다.

 

▲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보석조건을 위반하고 사회에 피해를 주고 있는 전광훈에 대한 보석 취소 청구를 법원에 촉구했다.     © 윤재식 기자

 

김태년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랑제일교화와 광화문 집회에서 시작된 코로나 재확산이 아주 막대한 사회적 경제적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면서 전광훈은 적반하장으로 오히려 정부를 비난하고 방역을 방해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전광훈은 보석 조건은 위법한 일체의 집회나 시위에 참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며 이미 815일 광화문집회에 참석해서 연설까지 했기 때문에 명백한 보석 조건 위반이라 설명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보석 취소에 대한 판단을 법원은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면서 보석 조건을 위반했고 우리 사회에 막대한 해악을 끼치고 있는 전광훈에 대한 보석 취소 청구에 대한 판단을 법원이 신속히 내려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역시 오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스스로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하고 불법적인 방역 방해 행위를 한 전광훈을 관계당국은 신속한 법 집행 통해 구속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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