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세번째 내부 확진자 발생, 국회 또 다시 긴급폐쇄

'지난달 26일 발생했던 최초확진자로 부터 감염되었을 가능성에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0/09/07 [14:42]

[국회=윤재식 기자] 국회에서 벌써 세 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는 국회 출입하는 N언론사 기자로 91일부터 확진 된 걸로 파악되고 있다.

 

▲ 7일 오전 국회 세 번째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국회내 기자들이 모여있는 소통관은 긴급 폐쇄되고 소통관에 있는 기자들은 퇴거 조치 되었다.     © 윤재식 기자


지난 3일 국회에서 두 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후 4일 만에 또다시 국회 상주인력의 확진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국회는 긴장상태이다.

 

국회는 지난달 26일 최초의 내부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매주 확진자가 발생되고 있다. 더욱이 이번 세 번째 확진자는 지난 4일과 5일 두 번째 확진자 발생 후 이틀간의 방역을 거친 후 바로 발생된 상황이라 코로나 확진에 내부방역이 철저한 국회도 예외가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국회코로나19재난대책본부는 이번 세 번째 확진 사례는 앞의 두 번과는 다르게 확진자의 동선이 매우 광범위하고, 확진자가 취재현장에서 다른 기자들과 접촉이 많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 밝혔다. 더욱이 이번 확진자가 첫 번째 국회 확진자였던 기자로부터 감염되었을 가능성도 있어, 이전 보다 더 철저한 역학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금일 오후 1시부터 확진자 이동 경로인 국회본관 4~6, 의원회관1,2,6층과 소통관 2층 기자실과 기자회견장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금일 예정되었던 상임위 및 모든 회의일정은 취소 되거나 장소를 변경해서 개최 등 조정할 예정이다. 그리고 파악된 확진자 이동경로는 별도의 안내 시까지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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