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월 서릿발’

김재련 변호사의 또 다른 정치공학적인 의도가 작용하고....

석락희 서울메트로 환경 사장 | 입력 : 2020/09/12 [22:57]

‘오뉴월 서릿발’

 

 

옛말에 “여인이 원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말이 있다.

 

김재련 변호사의 의뢰인(이하 고소인)이 지난 4월 서울시 직원에게 성폭행 피해를 입었으며, 이후 서울시와 시장의 조치에 분개하고 있었다는 건 많은 사람이 알면서도 공개하지 않았다. 2차 가해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김재련씨 본인과 한겨레가 그 사실을 공개했다.

 

관련하여 고소인은 왜 어떻게 고소에 이르게 되었을까에 대해 몇가지 사실과 합리적인 추론을 토대로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면 아래와 같다.

 

고소인은 시장비서실에 4년동안 근무하면서 늘 명랑하고 상냥하게 긍정적인 사고로 근무했다는 증언이 많다.

 

다른 비서들이 일이 많아 투덜거리면 그러면 안된다고 하면서 힘내자고 격려하고 원순씨 생일을 맞아 작은 파티를 할 때도 축하분위기를 주도하는 등 분위기메이커로 동료직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고 한다.

 

4월 14일 함께 회식을 한 동료들과는 평소 출근하면 “아침바람 찬바람에 쌔쌔쌔 “ 하면서 손바닥을 마주치는 인사를 나눌 정도로 명랑하고 친근하게 지냈다고도 한다.

 

고 박원순 시장에 대해서도 고소인이 작성한 업무인수인계서에 보여지듯이 고 박원순 시장의 비서로서 자부심과 특별한 경험•배움의 기회를 갖게 된다고 표현하고 있다.

 

진정으로 존경하고 따랐기에 고 박원순 시장의 옷매무새와 넥타이도 바로잡아 주는 등 고 박원순 시장의 일거수일투족을 세심하게 챙겨주었다고 한다.

 

또한 4월 고소인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하는 날 회식이 있기전에 시장실을 방문하여 고 박원순 시장에게 인사도 드렸다고 한다.

 

그런 고소인이 그 이후 무엇이 계기가 되고 원인이 되어 박원순 시장을 위력에 위한 성폭행으로 고소를 하게 되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지난 4월 서울시 직원에게 성폭행 피해를 입었으며, 이후 서울시와 시장의 조치에 분개한 것이외에는 다른 것을 찾을 수가 없다.

 

한가지 추론을 덧붙이자면

도덕수준이 높은 고 박원순 시장이 고소인을 아끼는 마음에서 위의 4월 사건에 대해 심하게 질책했을 것이라고 추론이 가능하다.

 

이에 대해 고소인은 진심으로 존경하고 따랐으며 본인이 성심을 다해 모셨던 분이 곤경에 빠진 자신에 대해 위로와 함께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심한 질책을 한 것에 대해 극도의 실망과 함께 분개하여 앙심을 품게 되었다고 하는 것 이외에는 다른 이유를 아무리 생각해도 도저히 찾을 수가 없다.

 

거기에 김재련 변호사의 또 다른 정치공학적인 의도가 작용하고....

 

 

그렇다.

고소인의 원한이 오뉴월에 서리가 내리게 한 것이다.

 

‘오뉴월의 서릿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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